內經, 以諸嘔吐酸, 皆屬於熱. 惟李東垣, 獨以爲寒, 誠一偏之見也. 河間原病式曰, 酸者, 肝木之味也. 由火盛制金, 不能平木, 則肝木自甚, 故爲酸. 是以肝熱則口酸也. 所以中酸, 不宜食粘滑油者, 謂能令氣鬱不通暢. 故宜食菜蔬者, 能令氣之通利也. 《正傳》 《내경》에서, 모든 구역질이나 신물을 토하는 것은 다 열에 속한다고 하였는데 동원만이 한으로 보았으니 참으로 한쪽으로 치우친 견해이다. 하간의 《원병식》에, 신맛은 간목(肝木)의 맛이다. 화(火)가 성하면 금(金)을 억제하여 목(木)을 제대로 평정할 수 없기 때문에 간목이 저절로 성해져 신맛이 되는 것이다. 라 하였다. 이 때문에 간열이 있으면 입에 신맛이 나는 것이다. 신물이 나오면 끈끈하거나 매끄럽거나 기름기 있는 것은 먹지 않아야 하니 기가 울체되어 통하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미와 채소를 먹어야 하니 기가 잘 통하기 때문이다. 《정전》
년도
16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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