麻葉煎湯, 浸之, 令痂爛如綿絮, 自脫, 次以松脂, 白礬等分, 爲末, 乾之, 待惡汁流出, 又之, 以麻葉之, 及葉乾其瘡成痂, 脫體愈, 神驗. 亦治赤癬, 待赤癬膿爛, 之如上, 卽差. 피마자잎을 달인 물에 담그면 딱지가 솜처럼 물러지면서 저절로 떨어진다. 이어서 송지와 백반을 등분하여 가루 내어 환부를 마르게 한 뒤에 뿌려주고 나쁜 즙이 흘러나오면 또 뿌려주고 피마자잎으로 싸주는데 잎이 마르게 되면 그 창에 딱지가 생겨 몸에서 떨어지면서 낫는다. 효험이 대단히 뛰어나다. 또한 적선도 치료하는데 적선의 고름이 물러 터졌을 때 위와 같이 뿌려주면 즉시 낫는다.
년도
1433
기타
85(30)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