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薯丸類萃補益以爲君, 復類萃開結消導以爲臣, 虛勞諸不足之治, 古之人固如是也. 獨風氣百疾桂枝以行皮, 大豆黃卷以行肌肉, 防風以行筋骨, 柴胡以行腸胃, 惟結於血脈間者, 不能不用白斂也. 任爲最輕, 職爲最下, 故其分數殿一方之末. 《金》의 薯丸은 補益하는 약을 모아서 君藥으로 하고 응결을 열고[開結] 消導하는 약으로 臣藥을 삼아서 虛勞로 나타나는 모든 부족 증상을 치료한다. 옛 사람들은 이와 같았다. 風氣로 생긴 百疾을 치료하면서 桂枝로 피부로 보내고, 콩나물[大豆黃卷]로 肌肉으로 보내고, 防風으로 筋骨로 보내고, 柴胡로 腸胃로 보낸다. 그리고 血脈 사이에 응결하면 반드시 白斂을 썼는데, 이것은 담당작용이 가장 가볍고 역할이 가장 낮기 때문에 분량이 제일 적다.
년도
1832
기타
12권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