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腹中脹滿, 急灘水百沸, 入炒鹽少許, 痛飮則卽止. ○脹滿. 寒者, 陰氣也. 陰氣盛, 則上行, 故脹滿. ○太陰子也, 十一月萬物藏中, 故脹寒氣爲病. 吐逆心滿, 熱氣爲病, 宜服局方七氣湯. 苦冷氣忽作, 藥灸不及, 只用大針微刺諸處與疼處, 須臾卽定. ○腹脹, 大戟細末二, 白粥調服, 以利爲度. ○腹脹急瀉腹脹, 經久, 忽瀉晝夜不止, 用藥不驗, 乃爲氣脫, 益智仁濃煎服, 卽愈. ○脹滿眞贓之病, 土敗金衰, 木無所畏而爲賊邪. 肝兪瀉法百壯, 脾兪補百壯, 中完五百壯, 三里七七壯. ○뱃속이 그득히 불러오를 때는 빨리 흐르는 여울물을 팔팔 끓인 다음 볶은 소금을 약간 넣고 많이 마시면 즉시 멎는다. ○창만. 한(寒)은 음기이다. 음기가 성하면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창만이 된다. ○태음(太陰)은 자(子)에 해당한다. 11월에 만물이 숨기 때문에 창만과 한증(寒證)이 생긴다. 구역질이 나고 가슴이 그득하며 열기로 병이 되었을 때는 《화제국방》의 칠기탕(七氣湯)을 복용한다. 몹시 냉한 기운이 갑자기 발생하여 약과 뜸이 듣지 않을 때는 다만 큰 침으로 여러 군데와 아픈 곳을 살짝 찌르는데, 조금 있으면 안정된다. ○배가 불러오를 때는 대극(곱게 가루 낸다) 2돈을 흰죽에 타서 복용하는데, 소통될 때까지 복용한다. ○배가 불러 오르다가 갑자기 설사가 나서오랫동안 배가 불러 오르다가 갑자가 설사가 나서 밤낮으로 멎지 않는 증상약을 써도 효과를 보지 못하여 원기가 몹시 쇠약해 졌을 때는 익지인을 진하게 달여 복용하면 즉시 낫는다. ○배가 불러 오르는 증상이 오장[眞贓]의 병이 되는 것은 토가 어그러지고 금이 쇠하여 목이 두려워 할 것이 없어 적사(賊邪)가 되었기 때문이다. 간수혈에 사침으로 100장, 비수혈에 보침으로 100장, 중완혈에 500장, 삼리혈에 49장을 쓴다.
년도
1871
기타
5권 5책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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