附錄. 目珠疼痛, 至夜尤甚, 或連眉稜骨, 及頭半邊腫痛, 用苦寒藥及甚者, 以夏枯草二兩, 香附子二兩, 甘草四錢, 爲末, 每服一錢半, 淸茶調服卽減, 四五服快愈. 眼睛突出一二寸者, 以新汲水灌睛中, 數易之, 自入. 目不得瞑, 乃陽氣虛, 不得入於陰, 陰氣虛故也. 治法, 飮以半夏湯, 用流水千里外者八升, 揚之萬遍, 取其淸五升煮之, 炊葦薪火, 置米一升, 半夏五合, 徐炊令湯爲一升, 去滓, 飮汁一小盃, 日三次, 以知爲度. 肝虛, 目睛痛, 冷淚不止, 血脈痛, 羞明日, 用夏枯草半兩, 香附子一兩, 爲末, 每一錢臘茶湯調下. 一方, 決明子一升, 蔓菁子二升, 以酒五升煮, 曝乾爲末, 每二錢溫水下, 日二服. 부록. 눈동자와 검은자위의 통증이 밤이 되면 더욱 심해지거나 혹은 미등골(眉稜骨)과 머리 한 쪽이 아파 쓰고 성질이 차가운 약을 써서 도리어 병세가 심해진 경우에는 하고초(夏枯草) 2냥, 향부자 2냥, 감초 4돈을 가루 내어 매번 1돈 반을 맑은 차에 섞어서 복용하면 병세가 줄어들고 4-5번 복용하면 쾌차하게 된다. 눈동자가 1-2치 정도 돌출된 경우에는 새로 길어온 물을 눈동자에 부어 주는데, 여러 차례 물을 바꿔서 부어주면 저절로 들어간다. 눈을 감지 못하는 것은 곧 양기가 허하여 음에 들어가지 못해서 음기가 허해졌기 때문이다. 반하탕을 마셔야 한다. 천리 밖에서부터 흘러내리는 물 8되를 떠서 1만여 번 휘저은 다음 깨끗한 물 5되를 받아서 달이는데, 갈대짚불을 피워서 출미(米, 찰기장쌀) 1되와 반하 5홉을 넣고 서서히 1되가 될 때까지 달여서 찌꺼기를 제거하고 작은 잔으로 1잔씩 하루에 3번 차도가 있을 때까지 마신다. 간이 허하면 눈동자가 아프고 찬 눈물이 멎지 않으며, 혈맥이 아프고 밝은 햇빛을 보지 못한다. 이때에는 하고초 반 냥, 향부자 1냥을 가루 내어 매번 1돈을 납차를 넣고 끓인 물에 섞어서 복용한다. 또는 결명자 1되, 만청자 2되에 술 5되를 붓고 달인 다음 햇볕에 말려 가루 내어 매번 2돈을 따뜻한 물로 하루 2번 복용한다.
년도
1929
기타
137張;22.7×15.6 cm , 15行 48字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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