久患頭風眩悶, 頭旋眼昏不覺欲倒者, 先灸兩風池各七, 竝服此白菊酒及丸, 永差. 其法春末夏初, 採白菊軟苗, 陰乾末, 方寸匕, 和無灰酒, 空心服, 日再, 漸加三倍, 秋八月合花收暴乾, 三斤入囊, 浸三斗酒中, 經七日服, 常令酒氣相續. 《本》 두풍(頭風)으로 머리가 어지럽고 맑지 못한 병을 오래 앓아 머리가 빙빙 돌고 눈이 침침해지면서 자기도 모르게 넘어지려 하는 경우에는 먼저 양쪽 풍지(風池)에 7장씩 뜸을 뜨고, 흰 국화로 만든 술과 환(丸)을 함께 먹으면 완전히 낫는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춘말초하(春末夏初)에 흰 국화의 연한 싹을 채취하여 응달에 말리고 가루가 되게 찧어, 하루 2차례 1방촌비씩 공복에 무회주(無灰酒, 다른 것이 섞이지 않은 술)를 타 먹는데, 점진적으로 3방촌비까지 용량을 늘린다. 가을 8월에 꽃과 함께 통째로 수확하여 볕에 말린 다음에 3근 가량 썰어서 자루에 넣는다. 이를 술 3말에 7일간 담가두었다가 항시 술기운이 끊이지 않게 먹는다. 《본》
년도
미상
기타
3冊/ 34.9×23.2cm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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