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走皮瘡, 生滿頰項, 發如豆梅, 痒而多汁. 一方又云, 延及兩耳, 流汁濕爛. 先以桑寄生 桑根皮 各一握, 白芷 黃連 各小許, 煎湯洗之, 血盡. 次用莢 竹筍燒存性 黃柏 白芷 藍葉 各等分, 爲末, 淸油調塗. ○주피치창(走皮瘡)은 뺨과 목에 가득 생기는데 콩알이나 매실 같은 것이 발생하고, 가려우면서 진물이 많이 나온다. 어떤 처방에서는 또 양쪽 귀까지 퍼지고 진물이 흐르며 습하여 짓무른다고 하였다. 우선 상기생 상근피 각 1줌, 백지 황련 각각 약간씩을 넣고 달인 물로 씻어 피가 모두 제거되면 조협 죽순(약성이 남도록 태운다) 황백 백지 쪽잎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고 기름에 개어 바른다.
년도
1871
기타
5권 5책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