石淋諸淋, 石首魚頭十四枚, 當歸 等分, 爲末, 水二升, 煎一升, 頓服立愈. 又車前子二升, 以絹袋盛, 水八升, 煎取三升, 服之, 須臾石下. 又桃膠如棗大, 夏以冷水三合, 冬以湯水三合, 和合服, 日三. 當下石, 石盡卽止. 用胡桃肉一斤, 納米煮漿粥一升相和, 頓服卽. 用鷄矢白, 日中半乾, 炒香爲末. 以酸醬飮服方寸匙, 日二次, 當下石出. 石淋宜破血, 瞿麥子爲末, 酒服方寸匙, 日三服, 三日當下石. 석림(石淋)을 비롯한 여러 임병(淋病)에는 조기 머리[石首魚頭] 14개와 당귀(조기 머리 만큼의 분량)를 가루 내어 물 2되를 넣고 1되가 되게 달여 단번에 복용하면 곧 낫는다. 질경이씨 2되를 비단 주머니에 넣은 뒤 물 8되를 넣고 3되가 되게 달여 그 물을 복용하면, 조금 후에 돌이 빠져 나온다. 도교(桃膠, 대추 크기의 분량)에 여름에는 찬 물 3홉을 넣고, 겨울에는 끓인 물 3홉을 넣어 섞어서 하루에 3번 복용한다. 돌이 빠져 나오는데, 다 빠져 나와야 복용을 그친다. 호도살 1근과 싸라기[細米]를 넣어서 끓인 죽물 1되를 섞어 단 번에 복용하면 낫는다. 닭똥의 흰 부분[鷄矢白]을 햇볕에서 반쯤 건조시킨 뒤 향내 나게 볶아 가루 낸다. 좁쌀죽 웃물로 방촌술을 하루에 2번 복용하면 돌이 빠져 나온다. 석림(石淋)은 혈을 흩어주어야 하니, 구맥자(瞿麥子)를 가루 내어 술로 방촌술을 하루에 2번 복용하는데, 3일 정도 하면 돌이 빠져 나온다.
년도
1928
기타
3卷1冊 ; 24.6×16.9 cm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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