元素曰:赤瀉白補, 上古無此說. 氣味薄, 性浮而升. 其用有五, 利小便, 開理, 生津液, 除虛熱, 止瀉也. 如小便利或數者, 多服則損人, 汗多人服之, 亦損元氣, 爲其淡而也. 又云. 炎爲天之陽, 陽當上行, 何以利水而瀉下. 氣薄者陽中之陰, 所以利水瀉下, 不離陽之體, 故入手太陽. 적복령은 사(瀉)하고 백복령은 보(補)하는데 옛날에는 이러한 이론이 없었다. 기미가 박하고 성질이 위로 떠오른다. 그 쓰임에는 5가지가 있는데 소변을 나가게 하고, 주리를 열고 진액을 만들고 허열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만약 소변이 잘 나가거나 혹은 소변을 자주 보는 자가 많이 복용하면 인체를 손상한다. 땀이 많은 자가 복용하면 역시 원기를 손상시키니 그 성질이 담담하여 잘 새나가게 하기 때문이다. 또 담담함은 하늘의 양기(陽氣)이고 양기는 마땅히 상행하여야 하는데 어째서 수기(水氣)를 통하게 하여 아래로 흐르게 하는가 기가 박한 것은 양중의 음이기 때문에, 이로써 수기를 통하게 하여 아래로 흐르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양(陽)의 체(體)를 벗어나지는 못하기 때문에 수태양으로 들어간다. 〈장원소〉
년도
미상
기타
2(2)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