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죽


식품명	재강죽

식품코드	103861

분류	주식 > 죽류 > 죽

발행기관	한국한의학연구원

학술지명	한의학고전DB

권호	鄕藥集成方卷第十九 > 大小便統論

문헌(논문)명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저자

유효통, 노중례, 박윤덕 등 (兪孝通, 盧重禮, 朴允德 등)

효능/처방전

《聖濟總錄》論曰, 脾, 胃, 大小腸, 膀胱者, 倉之本, 營之居也, 名曰器, 能化糟粕, 轉味而入出者也.
盖營受水穀之眞精, 榮衛之根源, 大小腸, 膀胱,得以變化, 皆營爲之本.
是以小腸, 爲受盛之官,水穀初未分也, 及其化物, 歸於膀胱而爲溺, 傳於大腸而爲糟粕, 必曰氣化則能出矣.
或陰陽之氣, 不平, 寒熱相勝, 或氣實塞而不通, 或氣虛損而遺泄, 或燥而結, 或熱而, 皆陰陽不和之病也.
治此者, 不以寒熱爲法, 寒劑蕩滌, 熱劑枯燥, 反傷和氣, 耗其津液.
若關格不通, 三焦約病, 專以榮衛之否塞, 乳後便難, 與夫老者, 澁之病, 又以津液不足, 止可滑以利之, 潤以滋之, 苟蕩以劑, 則糟粕不通, 眞氣受弊, 不可不知也.
《성제총록》에서 다음과 같이 논하였다.
비, 위, 대장, 소장, 방광은 창고와 같은 기관이며 영(榮)이 머무르는 곳이니 그릇이라고 이름하니 음식물을 받아 소화시켜 오미를 흡수하고 찌꺼기를 내보내는 곳이다.
대체로 영(榮)은 수곡의 정미를 받아서 생기니 영기와 위기의 근원이 된다.
대장, 소장, 방광이 변화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영(榮)이 근본이 된다.
따라서 소장은 받아서 담는 기관이 되니 수곡이 처음에는 아직 분화되지 않았다가 소화된 음식물이 방광에 가서 소변이 되고 대장에 전달되어 조박이 되니 반드시 기화작용을 통해야만 밖으로 내보낼 수 있다고 이른다.
때로 음양의 기운이 고르지 않아 한열이 편중이 되면, 혹 기가 실해서 대소변이 막혀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혹 기운이 허손하여 오줌을 싸거나 설사를 하며, 혹은 건조하여 뭉치며, 혹은 열하여서 변비가 되니 모두 음양이 조화되지 않아서 병이 된 것이다.
이것을 치료하는 방법은 일괄적으로 차게 하거나 열하게 하는 방법을 써서는 안되니 찬약은 장을 씻어내고 열약은 마르고 건조하게 하니 도리어 조화된 기운을 손상시켜 진액을 모손시킨다.
관격으로 막힌 증상과 삼초약병은 오로지 영위가 막힌 것이고 젖을 먹인 뒤의 대변난과 노인변비는 또 진액이 부족하기 때문이니 단지 활제를 써서 잘 나가게 할 것이며 윤제로써 축축하게 해주어야 한다.
만약 빨리 내려 보내기 위해 사하시키는 약제를 써서 씻어내면 조박은 나가지 않고 진기만 손상되니 반드시 이런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년도

1433

기타

85(30)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