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

의원거강(依源擧綱)

수경거사 (水鏡居士)

○産後敗血入心, 心氣閉而不語.
七珍散.
若心不定, 語錯, 茯神散下.
○産後發熱有五.
有去血過多者, 必虛大無力, 芎歸調血飮.
○有惡露不盡者, 必腹中有塊, 柴胡破瘀湯.
○有傷飮食者, 當消.
○有蒸乳者, 捏乳, 自愈.
○果是, 炅入血室, 日輕夜重, 寒熱妄, 柴胡四物湯寒, 牛黃膏.
○不因亡血蓄血 而果系外感風寒, 柴胡防湯.
如兼頭痛, 竹葉防風湯.
○如有虛渴, 熟地黃湯.
○大抵發炅, 單服, 或藕汁, 合汁服.
開胸風極妙.
○下乳汁, 赤小豆汁, 鯉魚羹.
止乳, 二, 末白湯下, 或四物湯, 調下卽止.
○産後陰脫, 用力太過所致.
一, 參 升 甘草 一, 煎日三服.
或八物湯勞.
亦好.
○陰戶凸出者, 香油洗之, 項上貼 如聖膏.
難産付臍上.
○産後嘔逆, 敗血入脾胃也.
抵聖膏, 香丸.
或, 白朮一二, 生干一半, 酒水煎.
○産後風, 血風湯.
此卽, 因虛遇風 而作更痰挾也, 人三 竹瀝之類.
豆淋, 亦加.
防風當散.
虛者, 八物湯.
○産後虛汗, 黃湯.
○治産後損成淋.
參朮膏, 八味元庄.
遺尿不禁, 黃芍藥湯.
○淋瀝, 數, 紫草一煎.
虛, 牛膝五냥煎服.
血塊陰戶痛亦好.
○泄瀉, 當歸芍藥散.
○大便秘, 蘇淋粥大便門○産後浮腫, 氣虛, 四君子湯氣, 加蒼朮.
風水腫, 澤蘭散.
○丹溪曰, 産後, 當以大補氣血爲主.
雖有雜病, 以末治之.
宜補虛湯.
산후에 패혈이 심장에 들어가면 심기(心氣)가 막히기 때문에 말을 못하게 된다.
칠진산을 쓴다.
만약 가슴이 때 없이 두근거리고 말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복신산을 쓴다.
○산후의 발열에는 5가지가 있다.
하혈을 너무 많이 했을 경우에는 맥이 반드시 허대하고 무력하다.
궁귀조혈음을 쓴다.
○오로가 다 나오지 않아 열이 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뱃속에 덩어리가 있는 것이다.
시호파어탕을 쓴다.
○음식에 상해 열이 나는 경우에는 소화시켜야 한다.
○증유로 인해 열이 나는 경우에는 젖만 짜내어도 저절로 낫는다.
○출산으로 열이 혈실로 들어가 낮에는 가볍다가 밤에 심해지며, 한열이 있고 헛소리를 하는 경우에는 시호사물탕상한문ㆍ우황고를 쓴다.
○망혈ㆍ축혈에 의한 것이 아니라, 겉으로 풍한에 상해 열이 나는 경우에는 시호방귀탕을 쓴다.
만일 머리가 아픈 증상도 있는 경우에는 죽엽방풍탕을 쓴다.
○만일 산후에 허해져서 갈증이 나는 경우에는 숙지황탕을 쓴다.
○산후발열에는 죽력이나 월경수를 단독으로 먹거나, 연근 생즙에 지황즙을 넣어 먹는다.
가슴을 열어주고, 풍증을 몰아내는데 매우 효과가 좋다.
○젖을 나오게 하려면 적소두즙ㆍ잉어국을 쓴다.
젖을 멎게 하려면 맥아 2냥을 가루 내어 끓는 물에 먹거나, 혹은 사물탕에 타서 먹으면 곧 멎는다.
○산후에 음문이 빠져나온 것은 힘을 너무 많이 썼기 때문이다.
당귀 황기 1냥, 인삼 승마 감초 1돈을 물에 달여 하루에 3번 먹는다.
팔물탕허로문또한 좋다.
○음문이 볼록하게 나온 경우에는 향유롤 씻어주고, 목 위에 여성고를 붙이다.
난산에는 배꼽 위에 붙인다.
○산후구역은 패혈이 비위에 들어가 생긴 것이다.
저성고ㆍ향령환을 쓴다.
또는 백출 1냥2돈, 생강 1냥 반을 술이나 물에 달여 먹는다.
○산후풍치에는 혈풍탕을 쓴다.
이는 허한 상태에서 풍을 맞고서, 자꾸 담이 끼어 생기는 것이다.
인삼이나 죽력 같은 것을 먹어야 한다.
두림주도 좋다.
방풍당귀산을 쓴다 허약한 사람은 팔물탕을 쓴다.
○산후허한에는 황기탕을 쓴다.
○산후에 오줌보가 상하여 소변이 찔끔찔끔 나오는 경우를 치료한다.
삼출고ㆍ팔미원오장문을 쓴다.
유뇨가 멎지 않는 경우에는 황기작약탕을 쓴다.
○소변이 찔끔거리는 경우, 맥이 삭하면 자초 1냥을 물에 달여 먹는다.
맥이 허한 경우에는 우슬 5냥을 물에 달여 먹는다.
혈괴로 음문이 아픈 경우에도 효과가 좋다.
○설사에는 당귀작약산을 쓴다.
○변비가 심한 경우에는 소림죽대변문을 쓴다.
○산후부종으로 기가 허약해진 경우에는 사군자탕기문에 창출을 더하여 쓴다.
풍으로 수종이 생긴 경우에는 택란산을 쓴다.
○단계가 말하기를, 산후에는 먼저 기혈을 위주로 크게 보해주어야 한다.
여러 가지 증상이 있더라도 나중에 치료한다.
보기탕을 쓴다.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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