曰:得黃耆甘草, 乃甘溫除大熱, 瀉陰火, 補元氣, 又爲瘡家聖藥. 又曰, 張仲景云, 病人汗後, 身熱亡血脈沈遲者, 下痢身凉脈微血虛者, 加人蔘. 古人血脫者, 益氣, 蓋血不自生, 須得生陽氣之藥, 乃生. 陽生則陰長, 血乃旺也 素問言, 無陽則陰無以生, 無陰則陽無以化, 故補氣, 須用人蔘, 血虛者, 亦須用之. 本草十劑言, 補可去弱, 人蔘羊肉之屬, 是也. 황기 감초와 같이 쓰면 이것이 바로 단맛과 따뜻한 성질로 큰 열을 제거한다는 의미가 되어, 음화(陰火)를 빼주고 원기를 보하게 되며, 또한 부스럼 질환의 성약(聖藥)이 된다. 장중경은 땀을 낸 후에 몸에서 열이 나고 피가 많이 부족해져서 맥이 가라앉고 더딘 환자와 설사를 하고 몸이 싸늘해지며 맥이 미미하고 피가 부족한 환자에게 모두 인삼을 더한다.고 하였다. 옛 사람들이 피가 모자라는 데에 기를 보하는 방법을 사용한 것은 대개 피는 스스로 생성될 수 없고 반드시 양기를 생성하는 약을 쓴 다음에야 비로소 생성되기 때문이다. 양이 생기면 음이 자라게 되므로 이로 인해 피가 왕성해지는 것이다. 《소문》에서는 양이 없으면 음이 생길 수 없고 음이 없으면 양이 변화시킬 수 없다.고 하였으니 그러므로 기를 보할 때에는 반드시 인삼을 사용하여야 하고, 피가 허약한 경우에도 또한 반드시 인삼을 써야 한다. 《본초십제》에서는 보하는 약은 허약증을 없앨 수 있는데 인삼 양육 같은 종류가 이에 속한다.고 하였다. 〈이고〉
년도
미상
기타
2(2)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