傷寒怪症, 凡傷寒時疫, 不問陰陽, 老少孕婦, 誤服藥餌, 困重垂死, 脈沈, 不省人事, 七日以後, 皆可服之, 百無一失. 名奪命散. 人蔘一兩, 水二鍾子, 緊火一鍾子, 以井水浸冷服之. 少頃, 鼻樑有汗出, 脈復立. 상한괴증(傷寒壞症)은 상한시역(傷寒時疫)에 음양(陰陽), 노소(老少), 임부를 불문하고 약과 음식을 잘못 복용하여 몸이 노곤하고 무거워 죽을 것 같으며 맥이 침(沈)하고 인사불성이 된 것으로, 이러한 증상을 보인 지 7일 이후에 모두 이 약을 복용할 수 있는데, 100중에 하나의 실수도 없다. 약 이름은 탈명산(奪命散)이다. 인삼 1냥에 물 2잔을 넣고 센불[緊火]로 달여 1잔이 되면 우물물에 넣고 식혀서 복용한다. 조금 있다가 콧마루[鼻粱]에서 땀이 나오면서 맥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곧 낫는다.
년도
1928
기타
3卷1冊 ; 24.6×16.9 cm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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