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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명 원지
    식품코드 103568
    분류 기타 > 기타 > 기타
    발행기관 한국한의학연구원
    학술지명 한의학고전DB
    권호 愚岑雜著 >

h2mark 문헌(논문)명

우잠잡저(愚岑雜著)

h2mark 저자

장태경 (張泰慶)

h2mark 효능/처방전

一.
少婦年二十一歲, 忽發狂, 妄走呼, 途道因昏絶氣塞.
一醫用淸心丸二三介, 還甦.
如是七八次, 連以淸心丸得甦, 因廢四肢不用, 頭重眼, 驚悸恐, 不欲見人, 與陽光冒被呻吟云云.
余問病苦何許日, 曰四五朔耳, 遂診其脈, 則肝膽浮大, 而寸脈沈濡, 尺滑有力.
怪夫! 此非發狂, 難經所謂 重陰發癲 是也.
然其尺脈滑沈有力, 無乃胎漸 彼答經止乃已四朔, 病起亦同.
雖未的實, 腹中遊氣, 有若弄胎矣.
余乃悟其尺滑, 陰薄陽別.
蓋此病無異於胎癎, 然不可率爾, 故敎用朱砂安神丸三四十介, 以當歸 伏神 遠志 菖蒲煎水呑下, 果得神爽, 眼淸, 起動如常.
惟右脚膝與骨, 軟, 酸疼不仁.
此不過其狂妄時所觸姑舍, 而未知心胸無, 如人將捕之狀否, 曰 果有此兩症而最難當.
余料散越之心神, 猶未 快安也, 卽製加味安神湯七貼而歸, 未知伊後如何矣.
사례 하나.
21세의 젊은 아낙이 갑자기 발광하여 미쳐 달리고 헛소리를 하다 길에서 까무러쳐서 호흡이 멎었다.
한 의원이 청심환 2-3개를 썼더니 다시 깨어났다.
이와 같이 하기를 7-8차례 하여 계속해서 청심환을 써서 깨어났으나 결국 팔다리가 마비되어 쓰지 못하게 되었고 머리가 무겁고 눈이 침침하였으며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리며 겁에 질려 사람을 만나려하지 않고 햇빛이 비치는 곳에서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신음하였다.
내가 병고에 시달린 지 얼마나 되었는지 묻자 4-5개월 되었다고 대답하기에 드디어 맥을 짚어보니, 간맥과 담맥이 부대(浮大)하고 촌맥은 침유(沈濡)하며 척맥은 활(滑)하면서 힘이 있었다.
괴상한 일이로고! 이 맥상은 발광증(發狂症)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난경》의 이른바 중음(重陰)에 의한 발전증(發癲症)이 이것이었다.
그러나 그 척맥이 활침(滑沈)하면서 힘이 있으니 이것은 곧 임신이 아닌가 그녀가 월경이 끊긴지 벌써 4달이 되었고 병이 발생한지도 또한 4달이 되었다고 하였다.
확실하진 않지만 뱃속에 떠돌아다니는 사기가 있어 태를 괴롭히고 있는 듯하였다.
나는 곧 척맥(尺脈)에 양기(陽氣)가 드러나는 상태라는 것을 알았다.
대개 이 병은 태간(胎癎)과 다를 바 없지만, 경솔히 처리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주사안신환 30-40개를 당귀 복신 원지 창포를 달인 물로 복용케 하였더니 과연 정신이 또렷해지고 눈이 맑아져 이전과 같이 움직일 수 있었다.
다만 오른쪽 종아리와 무릎과 종지뼈와 정강이뼈가 마비되고 약해져서 시큰거리고 아프며 움직일 수 없었다.
이것은 미쳐서 멋대로 날뛸 때 부딪힌 것에 불과하므로 당분간 내버려 두었으나, 마치 누가 잡으러 오기라도 하는 것처럼 걱정되어 가슴이 몹시 두근거리는지 아닌지 모르겠다고 하자 맞습니다.
이러한 2가지 증상이 있는데 제일 견디기 어렵습니다.
하였다.
나는 흩어진 심신이 아직 잘 안정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즉시 가미안신탕 7첩을 지어주고 돌아왔는데 그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h2mark 년도

미상

h2mark 기타

단권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 자료출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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