傷寒兩手無, 曰雙伏, 一手無, 曰單伏. 若病人寒炅而厥, 面色不澤冒昧, 而兩手忽無, 忽一手無者, 必是有正汗. 如天之欲兩, 六合昏昧多. 用綿衣, 手足令溫煖, 急服五味子湯, 時必有大汗, 而解矣. 상한에 양손의 맥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을 쌍복(雙伏)이라 하고 한쪽 손의 맥만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을 단복(單伏)이라 한다. 만일 환자가 추웠다 열이 나고 팔다리가 싸늘하며 얼굴에 윤기가 없고 정신이 흐릿하면서 양손의 맥이 갑자기 나타나지 않거나 한쪽 손의 맥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것은 반드시 땀이 알맞게 나려는 것이다. 이는 마치 하늘에서 비가 오려 할 때에 육합(六合)이 어두워지는 일이 많은 것과 같다. 이때에는 솜옷으로 손발을 싸서 따뜻하게 한 후, 급히 오미자탕을 먹으면 1시간쯤 지나서 반드시 땀이 많이 나면서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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