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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고기국
  • 오리고기국

    식품명 오리고기국
    식품코드 103375
    분류 부식 > 국류 > 기타
    발행기관 한국한의학연구원
    학술지명 한의학고전DB
    권호 本經續疏 卷五 中品 木 5, 樹 5, 蟲 3, 果 3, 穀 5, 菜 4種 > 米

h2mark 문헌(논문)명

본경속소(本經續疏)

h2mark 저자

추주 (鄒澍)

h2mark 효능/처방전

《靈樞ㆍ邪客篇》伯高之論半夏湯也, 曰補其不足, 瀉其有餘, 調其虛實, 而去其邪, 陰陽已通, 其臥立至, 湯僅米半夏兩味耳, 何者爲補, 何者爲瀉, 補瀉難稔, 陰陽何由可通耶.
夫邪之客人也必乘其虛, 氣之不能入也必畏其實, 譬之兩軍相對, 欲戰未能, 欲和不果, 高壘深溝, 孰肯相下, 勝負未分, 師老糧, 於斯時也忽得一介通問, 相諭以勢, 相導以理, 謂一逞之難恃, 行成之可貴, 知己知彼而許成焉, 乃壘湮溝, 通盟誓而釋嫌隙, 補瀉之意, 亦如是矣.
半夏生於陽長之會, 成於陰生之交, 能使人身正氣自陽入陰, 能不使人身邪氣自陽入陰, 則米生於陰之前, 成於陽復之會者, 能使臟腑陰氣通於陽而接夫陽, 能不使臟腑邪氣據於陰而夫陽.
流水力迅則揚以緩之, 葦薪火烈則徐以持之, 爰以八升之水, 取其淸五升煮, 取止一升半, 旣令其八之三隨濁而棄, 復令其十之七隨火而化, 僅取其十六之三以爲劑, 則皆淸濁別白陰陽相入之餘, 又與心輸氣平之壘湮溝何異, 不可謂決瀆壅塞, 經絡大通, 陰陽和得者耶.
雖然, 合半夏而論, 固未嘗不有理, 但論米, 則僅以其生成之時, 竟謂其通陽而不陽, 凡物以生以成合是時者亦多, 何足遽信其能.
夫食以養陰, 說在《禮經》, 食氣入胃, 隨卽淫精, 淫氣入脈入筋, 載在《素問》, 則其氣之入陰, 有非他物急足爭先能及其速者, 且凡皆溫而此則微寒, 協乎之而齊乎之, 同於之暢而異於之壅, 者入於陰而行於陽, 則行於陽而滯夫陰, 試思飯與酒之於人可知已, 而者作飯則同, 釀酒亦同, 是其從暢而不從壅, 和陽而更益陰, 亦又何疑.
卽其植蒔不異, 而收穫偏遲, 且不零落, 尤可見其堅帖夫陰而待陽之至矣.
寒熱者, 陰陽相爭也, 大腸不利者, 陰陽相拒也, 觀《千金》治三方治間發夜發方, 梔子湯, 山湯及食鴨肉成病方, 則其所謂止寒熱利大腸者可知矣.
《靈樞.
邪客篇》에서 伯高가 半夏湯을 논하기를 부족한 것을 보하고 지나친 것을 사하며 허실을 조절하고 사기를 제거하면 음양을 소통하여 바로 잠이 든다[其臥立至].라고 하였다.
여기에는 차조[米]와 半夏 두 약물 밖에 없다.
무엇이 보하는 것이며 무엇이 瀉하는 것인가 보사도 잘 모르는데 어떻게 음양을 소통하겠는가 邪氣는 반드시 인체가 허한 틈으로 들어온다.
인체가 實하면 邪氣가 들어오지 못한다.
양쪽 軍隊가 서로 대적하고 있으면서 싸울 수도 없고 화평할 수도 없어서 깊은 구덩이를 사이에 두고 높은 城에 올라가서 서로 내려오지 않을 때는 승패가 나지 않는다.
군사들이 늙고 군량미가 다 떨어졌을 때 중재하여 軍勢로 설득하고 理致로 인도할 수 있다.
자신을 알고 남을 알면 이러한 협정에 수락한다.
그래서 城을 허물고 구덩이를 메우고 휴전을 협정하여 怨恨을 푼다.
補瀉는 이러한 뜻이다.
半夏는 陽이 무성한 시기에 발생하고 陰이 발생할 때 완성하여 인체 精氣를 陽에서 陰으로 들여보내고 邪氣는 陽에서 陰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차조는 陰이 생기기 전에 발생하여 陽이 회복하는 시기에 완성한다.
그래서 臟腑 陰氣를 陽으로 소통하여 陽에 붙이고, 臟腑 陰에 뿌리를 둔 邪氣가 陽을 막지 못하게 한다.
흐르는 물은 힘이 빠르므로 휘저어서 완화하고, 장작불은 맹렬하므로 서서히 지핀다.
물 8되에서 맑은 물만 5되 달여서 1.5되를 취한다.
이렇게 하면 전체에서 3/8은 混濁하므로 따라 버리고 다시 이 중에서 7/10은 불에 날라가고 겨우 3/16만 약제로 삼는다.
그러므로 이것은 淸과 濁이 나뉘고 陰과 陽이 서로 들어간 잔재다.
이것은 마음에서 보내고 氣가 화평하게 되어 城을 깍아내고 구덩이를 메우는 것과 같다.
그래서 막힌 것은 트이고 經絡을 크게 소통하고 陰陽을 화평하게 한다.
이렇게 半夏와 같이 논하면 이치가 있다.
다만 차조만 논하면, 자라는 시기로 보아서 陽을 소통하고 陽을 막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것과 같은 때 발생하고 완성하는 것이 많다.
어떻게 이러한 사실만 근거로 효능을 밝힐 수 있는가 음식[食]은 陰을 기른다.
이 說은 《禮經》에 있다.
음식이 胃에 들어가면 精이 나오고 氣를 짜서 筋과 脈으로 들어간다.
이 說은 《素問》에 있다.
그런데 차조 氣는 다른 어떤 것보다 빠르고 급하게 陰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찰벼[]는 따뜻한데 이것은 약간 서늘하다.
그리고 찰벼처럼 끈끈하면서도 메벼[]처럼 서늘하며, 메벼처럼 잘 퍼지지만 찰벼처럼 막히지[壅] 않는다.
멥쌀은 陰으로 들어가서 陽으로 가며 찹쌀은 陽으로 들어가서 陰을 정체한다.
밥과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차조는 밥을 지으면 멥쌀과 같지만 술을 빚으면 찹쌀과 같다.
이처럼 퍼지지만 옹체하지 않고 陽을 화평하게 하면서 陰도 북돋운다.
차조를 심는 시기는 멥쌀이나 찹쌀과 차이가 없지만 거두는 시기는 늦다.
그리고 차조 이삭은 떨어지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이것은 陰에 들러붙어 陽을 기다린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寒熱은 陰陽이 다투는 것이다.
大腸이 不利한 것은 陰陽이 서로 거부하는 것이다.
《千金》에 나오는 을 치료하는 세 처방과 治間發夜發方 梔子湯 恒山湯 오리고기[鴨肉]를 먹고 생긴 질병을 치료하는 처방을 보면 차조가 寒熱을 그치고 大腸을 이롭게 한다.라는 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 수 있다.

h2mark 년도

1832

h2mark 기타

6권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 자료출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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