通身水腫, 楮皮葉竝煎汁如, 空腹服一匕, 日三服. 又楮葉汁. 又方, 朮丸. 治暴水風水氣水, 通皆腫, 服至小便利爲效. 用香葉八斤, 水一斗, 熬極爛去滓, 再熬成膏, 加白朮末七兩, 和丸梧子大. 每服十丸, 米飮下, 日五夜一服. 水腫脹滿, 水不下則滿溢, 水下則虛渴還脹, 十無一活, 宜用桑酒. 用桑心皮切, 以水二斗, 煮汁一斗, 入桑再煎, 取五升, 以米飯五升, 釀酒飮. 온몸에 수종(水腫)이 생기면 닥나무의 껍질과 잎을 함께 달여 엿처럼 진득해진 즙을 빈속에 1숟가락을 하루 3번 복용한다. 또 닥나무 잎을 찧어 만든 즙을 마신다. 또는 유출환(朮丸)을 복용한다. 폭수(暴水) 풍수(風水) 기수(氣水)로 인해 온몸에 종기가 난 것을 치료하려면 유출환을 복용하여 소변이 잘 나오면 효과가 있는 것이다. 향유(香)의 잎 8근을 물 1되에 넣고 문드러질 때까지 볶아 찌꺼기를 제거하고 다시 고약이 될 때까지 졸인 다음 백출(白朮) 가루 7냥을 추가하여 벽오동 씨 만한 알약을 만든다. 매번 10알을 미음과 함께 복용하는데, 낮에 5번 밤에 1번 복용한다. 수종창만(水腫脹滿)으로 물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면 가득차서 넘치고, 물이 내려가면 허갈(虛渴)로 도리어 배가 불러 열 가운데 하나도 살지 못하면 마땅히 상심주(桑酒, 오디주)를 써야한다. 뽕나무의 심피(心皮)를 잘라 물 2되에 넣고 1되가 될 때까지 달여 오디를 넣고 다시 달여 5되를 취하여, 찰벼로 지은 밥 5되로 빚은 술에 타서 마신다.
년도
1929
기타
137張;22.7×15.6 cm , 15行 48字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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