肺主氣, 肺在上焦發, 宣五穀味, 燻膚充身澤毛, 若霧露之漑, 是謂之. 脈法, 下手脈沈而便知是氣, 沈極則伏. 澁弱難治, 其或沈滑, 氣兼痰飮, 代者氣衰, 細者氣少, 浮絶氣, 微者衛衰, 澁者榮虛. 폐는 기를 주관한다. 폐는 상초에 있어서 오곡의 정미로운 물질을 전신으로 발산시켜 피부를 따뜻하게 하고 몸을 충실하게 하며 모발을 윤택하게 하여 안개와 이슬이 초목에 물을 대주는 것과 같으니, 이것을 기라고 한다. 맥법은 손을 짚었을 때 맥이 침(沈)하면 기병(氣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몹시 침한 것을 복맥(伏脈)이라고 한다. 맥이 삽약(澁弱)한 것은 치료하기 어렵고, 침활(沈滑)하면 기병에 담음을 겸한 것이다. 대맥(代脈)은 기가 쇠한 것이고, 세맥은 기가 적은 것이다. 맥이 부(浮)하고 끊어지는 것은 기가 끊어지려는 것이다. 미(微)한 것은 위기(衛氣)가 쇠한 것이고 삽(澁)한 것은 영기(榮氣)가 부족한 것이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