凡灸, 預却熱物, 服滋腎藥. 及灸, 選其要穴, 不可太過, 恐氣血難當, 灸氣海及煉臍, 不可臥灸. 素火盛者, 雖單灸氣海, 亦必灸三里瀉火. 灸後未發, 不宜熱藥, 已發, 不宜藥. 常須調護脾胃, 其自發, 不必外用藥物. 發時或作寒熱, 亦不可妄服藥餌. 落痂後, 用竹膜紙貼三五日, 次以麻油水粉煎膏貼之. 膿多者一日一易, 膿少者兩日一易, 使膿出多而疾除也. 務宜節飮食, 戒生冷, 油, 魚鰕, 蕨, 量食牛肉, 少長肉, 時方可量用猪, 老鴨之類. 謹避四氣七情六慾. 《入門》 뜸 뜨기에 앞서 미리 뜨거운 것을 먹지 말아야 하고, 신(腎)을 자양하는 약을 먹어야 한다. 뜸 뜰 때에 요혈만을 선택하고 지나치게 많이 선혈하지 않는 것은 기혈이 뜸을 감당하지 못할까 염려해서이다. 기해나 배꼽에 뜸을 뜰 때는 누워서 하지 않는다. 평소에 화가 성한 사람에게는 기해에 뜸을 뜰 때 삼리에도 뜸을 떠서 화를 사해야 한다. 뜸뜬 뒤 고름이 나오지 않았다 해도 뜨거운 약은 좋지 않으며, 고름이 나왔다 해도 서늘한 약은 좋지 않다. 늘 비위를 조리하며 고름이 저절로 나오기를 기다리면 되니 꼭 외용약을 쓸 필요는 없다. 고름이 생길 때 혹 오한발열이 있어도 함부로 약을 먹어서는 안 된다. 딱지가 떨어진 뒤에는 대청[竹膜]을 3~5일간 붙이고, 그 다음 참깨기름을 물분에 섞어 졸여 만든 고약을 붙인다. 고름이 많은 경우 하루에 한 번, 고름이 적은 경우 2일에 한 번 갈아주면 고름이 많이 나오면서 병이 낫는다. 음식 조절에 힘써야 하니, 날것, 찬 음식, 기름진 음식, 물고기, 새우, 죽순, 고사리는 먹지 않으며, 소고기, 영계의 부드러운 고기는 적당히 먹는다. 때때로 돼지밥통, 늙은 오리고기 등도 적당히 먹는다. 사기(四氣), 칠정(七情), 육욕(六慾)을 피해야 한다. 《입문》
년도
16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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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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