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교찹쌀죽


식품명	아교찹쌀죽

식품코드	103029

분류	주식 > 죽류 > 죽

발행기관	한국한의학연구원

학술지명	한의학고전DB

권호	本經疏證卷五上品人 3, 獸 2, 禽 3, 蟲魚 3, 果 2, 穀 2, 菜 3種 > 阿膠

문헌(논문)명

본경소증(本經疏證)

저자

추주 (鄒澍)

효능/처방전

諸家論阿膠者, 於阿井水黑驢皮津津言之, 類多中, 但以合之本經別錄主治, 傷寒金功能, 殊有不盡符者, 予則謂阿膠能濬血之源, 潔水之流.
何則, 夫不因經産, 非關六淫, 而生血之所, 氣潰敗以不繼, 血奔溢以難止, 內則五臟之氣不凝, 外則經絡之血不榮.
所謂心腹內崩勞極灑灑如狀者, 則仗其取肺所主之皮, 腎所主之水, 以火煎熬, 融合成膠, 恰有合於中火金水相生血之義, 導其源而暢其流, 內以充臟腑, 外以行脈絡也.
痰與飮皆爲水屬, 血亦水屬, 水非熱不濁, 非撓亦不濁, 水濁於中, 則滓停於四畔, 及窪坎不流之處.
所謂腰腹痛四肢疼者.
則仗其取氣熏津灌之皮, 假水火烹煉成膠, 膠成之後, 隨亦水消火熄, 恰有合於澄水使淸, 各歸其所, 外廓之氣悉會於中, 中宮之津, 得行四末, 流澈則源自淸, 外安則內自定也.
많은 학자들이 논하기를 阿膠는 우물물[阿井水]이나 검은 노새가죽으로 만든다고 하였지만, 자세한 내용은 없었다.
그런데 《本經》과 《別錄》 주치와 《傷寒》과 《金》 효능을 합해서 보면 일치하지 않는 점이 있다.
내 생각으로, 아교는 血의 근원을 깊게 하고[濬] 물 흐름을 맑게 한다.
생리나 출산 그리고 六淫과 아무 관련없이 血이 생기는 곳에 氣가 무너져[潰敗] 이어지지 못하면, 血이 넘쳐서[奔溢] 止血이 안 되고 안으로는 五臟의 氣가 응결하지 않고 외부로는 經絡으로 血이 제대로 돌지 못한다.
아교는 〔心腹內崩勞極灑灑如狀〕을 치료한다.
이러한 효능이 나타나는 까닭은 肺가 주관하는 가죽[皮膚]과 腎이 주관하는 물을 불로 녹여[融洽] 아교를 과정이 마치 전중[中]에서 불, 금, 물[火金水]이 서로 교합하여 피[血]를 만드는 뜻과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
아교는 근원을 인도하고 잘 흐르게 하여 안으로 臟腑를 채우고 밖으로 脈絡으로 보낸다.
痰과 飮은 물에 속하고 血도 물에 속한다.
물은 熱이 생기면 탁해지며 휘저어도 탁해진다.
물 속이 탁해지면 웅덩이로 찌꺼기가 고인다.
阿膠는 가죽을 쪄서 뽑아낸 津液의 氣를 쓰기 때문에 〔腰腹痛四肢疼〕을 치료한다.
阿膠는 물과 불로 삶고 익혀서 만드는데, 풀[膠]이 되고 나면 물과 불은 없어진다.
물을 정화하여 각기 돌려보내 외곽 氣를 모두 속으로 모으면 내부 진(津)이 四肢로 퍼진다.
흐름이 맑아지면 근원이 저절로 깨끗해지고, 외부가 편안해지면 내부가 저절로 안정된다.

년도

1832

기타

12권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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