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帶血者, 再加黃芩 白芍藥 桑白皮. ○血滯不行, 中焦有飮者, 取竹瀝, 加生薑 菜自然汁, 飮三五銀盞, 必胸中煩, 不寧後愈. ○氣虛有痰者, 加人參 白朮. ○脾虛者, 宜補中氣, 以運痰降下, 加白朮 白芍藥 神麴 麥芽, 兼用升痰提起. ○內傷挾痰, 加人參 黃耆 白朮之類, 薑汁傳送. 或加竹瀝尤妙. ○食積痰, 加神麴 麥芽 山査炒 黃連 枳實, 以消之. 甚者, 必用攻之, 宜丸藥. 兼血虛者, 用補藥送下. 中焦有痰者, 食積也. 胃氣亦賴所養, 卒不便虛, 若攻之盡則虛矣. ○(담에) 피가 섞여있을 때에는 다시 황금 백작약 상백피를 더한다. ○혈이 정체되어 움직이지 못하고 중초(中焦)에 담음이 있을 때에는 죽력에 생강과 부추자연즙을 더한 것 3-5 은잔을 마시면 반드시 가슴 속이 답답하고 거북한 느낌이 든 뒤에 낫는다. ○기허로 담이 있을 때에는 인삼 백출을 더한다. ○비(脾)가 허한 경우는 중기(中氣)를 보하여 담을 아래로 내려 주는 것이 좋으니, 백출 백작약 신국 맥아를 더하거나 담을 끌어 올리는 약을 겸하여 쓴다. ○내상(內傷)에 담이 생겼을 때에는 인삼 황기 백출 같은 것을 더하고, 생강즙으로 넘긴다. 혹 죽력을 더하면 더욱 좋다. ○식적(食積)으로 인한 담에는 신국 맥아 산사(볶는다) 황련 지실을 더하여 소화시킨다.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쳐 내리는 약을 써야하니 환약이 좋다. 혈허(血虛)까지 겸할 때에는 보하는 약으로 내려 보낸다. 중초(中焦)에 담이 생기는 것은 식적(食積) 때문이다. 위기(胃氣)는 또한 보양되는 바에 힘입기에 갑자기 허해지지는 않으나, 모조리 쳐내버리면 허해진다.
년도
1560년경
기타
不分卷 1冊 / 23X16.5cm / 9行17字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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