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엿


식품명	수수엿

식품코드	102849

분류	기호식 > 한과류 > 기타

발행기관	한국한의학연구원

학술지명	한의학고전DB

권호	鄕藥集成方卷第八 > 傷寒門 3 > 傷寒後食復

문헌(논문)명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저자

유효통, 노중례, 박윤덕 등 (兪孝通, 盧重禮, 朴允德 등)

효능/처방전

《巢氏病源》論曰, 傷寒病新差, 及大病之後, 脾胃尙虛, 穀氣未復, 若食猪肉腸血肥魚及久物, 必大下利, 醫所不能治也, 必至於死.
若食餠米+次+口黍飴灸棗栗諸菓脯物, 及牢難消之物, 胃氣虛弱, 不能消化, 必更結熱.
適以藥下之, 則胃虛冷, 大利難禁.
不可下之必死, 下之亦危, 皆難救也.
大病之後, 多坐此死, 不愼護也.
夫病之新差後, 但得食粥, 寧少食乃飢, 愼勿飽, 不得他有所食, 雖思之勿與, 引日轉久, 可漸食羊肉若羹, 愼不可食猪狗等肉.
《소씨병원》에 상한병이 갓 나은 후와 큰 병이 있은 후에 비위가 아직 허약하고, 곡기가 회복되지 않았는데 만약 돼지고기, 창자, 피, 기름진 생선과 몸에 오래 머물게 되는 기름진 음식물 등을 먹으면, 반드시 크게 설사를 하게 되니 의사가 치료하지 못하는 것으로 반드시 죽게 된다.
만약 떡, 수수엿, 구운 고기, 회, 대추, 밤, 여러 가지 과실류, 마른고기류 등과 딱딱하여 소화시키기 힘든 음식물들을 먹으면, 위기가 허약하여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반드시 열이 맺히게 된다.
이때 약물로 설사시키면 위가 더욱 차고 약하게 되어 설사가 심하여 잘 그치지 않게 된다.
설사를 시키지 않으면 반드시 죽게 되고 설사를 시키는 것 또한 위험한 것이므로, 모두 치료하기 어려운 것이다.
큰 병이 있은 후에 많은 경우에 이 병으로 죽게 되니 신중하게 보호하지 않으면 안 된다.
무릇 병이 갓 나은 후에 단지 미음이나 죽을 먹거나 차라리 적게 먹어 배가 고파하니 신중히 하여 배가 부르지 않게 하여야 하고 다른 사람도 먹는 것도 먹으려 하지 말고, 다른 사람이 주고 싶은 생각이 있어도 음식을 주지 말아야 하고,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 점차로 양고기를 죽이나 국처럼 하여 먹을 수 있고, 돼지고기나 개고기 등의 고기는 먹지 말아야 한다.라고 하였다.

년도

1433

기타

8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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