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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위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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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명 소위즙
    식품코드 102718
    분류 주식 > 죽류 > 즙
    발행기관 한국한의학연구원
    학술지명 한의학고전DB
    권호 愚岑雜著 >

h2mark 문헌(논문)명

우잠잡저(愚岑雜著)

h2mark 저자

장태경 (張泰慶)

h2mark 효능/처방전

余之五歲仲豚, 三月間忽一日暴瀉一二次, 因下血痢, 度數無常.
一醫敎以米黑糖等雜方累治, 無減益甚.
是時, 余客月坪局.
家嚴適有事親臨, 十數日留連后還次, 而以余遠居所致, 不卽通奇.
問一醫則氣虛胃脫, 牛汁連用, 因致口渴身熱, 肛病症倍加, 萬不成諾.
走, 余不日越去, 直所謂八痢危症者此也.
細究病勢, 萬無回生之望, 然如其棄死, 不如以知施治無恨, 故直用黃芩芍藥湯, 則其發渴身熱, 雖小退, 度數不減, 藥汁直下.
余料驟補所致, 胃中宿積益熾, 況無積不勝成痢云乎! 雖然氣脫病困, 消積之藥不可, 故薑茶湯, 加山査肉訶子皮一貼用之, 則膿血與度數, 似有小減, 而正糞因下.
又用一貼, 別無加減, 故燈麥車前子煎水, 調天乙丸二箇, 或日三次服, 間用鱉魚加生干米煮湯, 飮五六日, 始有差效回生矣.
나의 5살 된 둘째 아들이 3월 어느 날 갑작스레 1-2차례 설사를 하더니 급기야 시도 때도 없이 혈리(血痢)를 보기 시작했다.
어떤 의원이 차좁쌀과 흑당 등이 들어간 잡방을 써서 여러 차례 치료했지만 완화되지는 않고 더욱 심해졌다.
이때 나는 월평(月坪)의 관아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가친께선 마침 이 곳에 일이 있으셔서 몸소 들르셨다가 십 수 일을 머무르신 후 돌아가시던 차였으며, 먼 곳에 있었던 내게는 곧바로 통지하지 못하였다.
한 의원에게 물어보니 기가 허하여 위(胃)가 밑으로 쳐진 것이라 하면서 소의 밥통의 즙을 짜 내어 계속 먹게 하였는데 급기야 갈증이 나고 몸에 열이 나며 설사병은 더욱 심해지는 등 전혀 효과가 없었다.
이에 심부름꾼을 보내와서 내가 하루 안에 갔으니 바로 이른바 팔리위증(八痢危症)이 이것이었다.
자세히 병세를 살펴보니 전혀 회생할 가망이 없었으나 그렇게 죽게 내버려 두기보다는 아는 치료방법을 모두 사용해서 한이 없게 하는 것이 나을 듯했기에 곧바로 황금작약탕을 썼더니, 갈증이 나는 것과 신열(身熱)의 정도는 조금 덜해졌으나 설사하는 횟수는 줄어들지 않았고 약즙이 곧바로 설사로 나왔다.
내가 판단하기로는 갑자기 보한 탓에 위안에 있는 숙적(宿積)이 더 강성해 진 것이니, 하물며 적(積)이 없이는 이질(痢疾)이 될 수 없다는 말에 있어서랴! 비록 그러하나 기가 탈진되고 병이 심해졌으니, 적을 삭이는 약은 사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강차탕에 산사육 가자피를 더한 것 한 첩을 지어 사용하였더니 피고름의 양과 설사 횟수가 조금 줄어들고 정상적인 변이 나왔다.
또 1첩을 더 썼는데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그래서 등심초 구맥 차전자를 달인 물에 천을환(天乙丸) 2개를 타서 하루에 3차례 복용하게 하고 그 사이에 자라에 생강과 말린 쌀을 넣고 끓인 국을 5-6일 마시게 하였더니, 비로소 차도가 생기고 회생하였다.

h2mark 년도

미상

h2mark 기타

단권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 자료출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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