凡露後漸出漸多, 傷口小, 不能送入, 應用鈍尖刀, 將傷口上下略割三四分, 卽能送入. 線縫傷口, 護貼合口膏藥, 外用軟布壓之, 布帶周圍纏束, 內服鴉片膏二三釐, 令病者熟睡, 以傷處一邊著牀. 如不能睡, 再服. 必服鴉片熟睡者, 一安其身體, 不至妄動, 一免便溺之勞, 一免生炎. 病者安居靜養, 勿接賓客, 勿多言語. 食粥, 三四日後, 食鷄湯肉湯之類. 便不宜瀉, 只可用大黃一塊, 納入肛門, 以引之. 若小腸肥網竝出者, 先入小腸, 次入肥網. 以上係露出未裂治法也. 대체로 내장이 노출된 뒤에 점점 더 많이 빠져나와 상처의 입구가 작아 집어넣을 수 없을 때는 끝이 둔한 칼[鈍尖刀]로 상처의 입구를 위아래로 3-4푼 정도 절개하면 곧 집어넣을 수 있게 된다. 그런 다음 실로 상처입구를 꿰매고 아물게 하는 고약[合口膏藥]을 붙인 다음 겉에는 부드러운 베로 누르고 붕대로 주변을 감아주고 아편고 2-3리를 복용하여 환자가 숙면을 취하도록 하는데, 상처 난 쪽을 침상에 붙이고 자게 한다. 만약 잠을 이루지 못하면 다시 복용한다. 반드시 아편을 복용하여 푹 자게 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몸을 편안하게 하여 함부로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데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대소변을 보는 수고를 덜기 위함이고, 또 다른 하나는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환자는 편안하게 있으면서 조용히 몸조리를 하고, 손님을 맞이하거나 말을 많이 해서는 안된다. 죽을 먹다가 3-4일 뒤에는 닭국물이나 고깃국 같은 것을 먹는다. 변비가 있을 때는 설사시키지 말고 다만 대황 한 덩어리를 항문에 삽입하여 대변을 빼낸다. 만약 소장과 장막 모두 노출되었을 때는 우선 소장을 집어넣은 다음 장막을 집어넣는다. 이상은 노출되었으나 파열되지 않았을 때 치료하는 방법이다.
년도
1866
기타
9卷6冊: 四周雙邊 半郭 21.0 x 14.4 cm, 有界, 10行21字, 無魚尾; 29.1 x 18.5 cm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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