百蟲入耳, 雄黃燒燃薰之, 自出. 又以謄礬末, 和醋灌之, 卽出. 又以稻稈灰煎汁滴之, 卽出而死. 又用苦酒滴注, 起行卽出. 又用汁滴之出. 又汁滴之, 自出. 又杏仁汁滴之, 非出卽死. 又桃葉汁灌之, 或作枕, 枕一夕, 自出. 又秦椒末一錢, 醋半盞浸良久, 小小灌入, 自出. 又秦椒浸醋灌之, 自出. 又以紙塞口鼻耳, 留蟲入耳不塞. 含口勿言, 少頃蟲當自出. 又以鷄冠血灌之, 卽出. 又以猫尿滴入, 卽出. 又滴入人乳, 卽出. 又以車脂塗孔中, 自出. 온갖 벌레가 귀에 들어간 때에는 웅황을 태워 연기를 쏘이면 저절로 나온다. 담반 가루를 식초에 개어 흘려 넣어주면 곧바로 나온다. 볏대[稻稈] 태운 재에 물을 넣어 달인 즙을 떨어뜨려 주면 이내 나와 죽는다. 식초를 부어넣고 일어나서 움직이면 곧 나온다. 염교즙을 떨어뜨려 주면 나온다. 상추[]즙을 떨어뜨려 주면 저절로 나온다. 살구씨를 찧어 낸 즙을 떨어뜨려 주면, 나오지 않으면 죽는다. 복숭아잎을 찧어 낸 즙을 흘려 넣어주거나 베개를 만들어 하룻밤 베고 자면 저절로 나온다. 진초(秦椒) 가루 1돈을 식초 반 잔에 한참 동안 담가 두었다가 그 즙을 조금씩 흘려 넣어주면 저절로 나온다. 진초(秦椒)를 식초에 담근 것을 흘려 넣으면, 저절로 나온다. 종이[紙]로 코와 귀를 막는데, 벌레가 들어 간 쪽의 귀는 남겨 두고 막지 않는다. 입을 다물고 말을 하지 않고 있으면 조금 후에 벌레가 저절로 나온다. 닭 볏의 피를 흘려 넣어주면 곧 나온다. 고양이 오줌을 흘려 넣어주면 나온다. 사람의 젖을 흘려 넣어주면 곧 나온다. 차지(車脂)를 귓속에 바르면 저절로 나온다.
년도
1928
기타
3卷1冊 ; 24.6×16.9 cm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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