莎草根卽今香附子, 其葉如老葉而, 光澤有劍脊稜, 五六月中抽一莖, 三稜中空, 莖端復出數葉, 開靑花成穗如黍, 中有細子, 其根有鬚, 鬚下結子一二枚, 轉相延生, 子上有細黑毛, 大者如羊棗而兩頭尖, 采得燎去毛, 暴乾用. 《綱目》 莎草根은 현재 香附子다. 잎은 오래 묵은 부추잎과 같이 질기며 광택이 있고 칼등 같은 능선이 있다. 5-6월에 줄기가 하나 올라온다. 여기에 능선이 3개 있으며 가운데는 비어 있다. 줄기 끝에서 다시 잎이 몇개 나온다. 파란색 꽃이 피고 기장[黍] 같은 이삭이 열리며 속에 작은 씨가 있다. 뿌리에 수염이 있으며, 수염 아래에 씨가 1-2개 열린다. 이것이 돌아서 살아나며, 씨 위에 가늘고 검은 털이 있다. 큰 것은 양조(羊棗)처럼 양 끝이 뾰족하다. 채취하여 불에 태워서 털을 없애고 햇볕에 말려서 쓴다. 《綱目》
년도
1832
기타
6권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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