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切氣痛, 其病忽有一處如打撲之狀, 不可忍. 走注不定, 靜時, 其處冷如氷, 此皆暴寒所傷也. 以白酒煮柳白皮, 暖之. 有赤點處, 去血良. 凡諸卒腫急痛, 之皆止. 又方, 不拘男女, 冷氣 血氣 肥氣 奔豚氣心切痛, 冷汗喘息欲絶, 烏藥小者酒浸一夜炒 靑皮去白炒 良薑炒等分, 爲末, 每二錢, 溫酒童便任下. 일체의 기통(氣痛)은 그 병이 갑자기 한 곳을 구타한 것 같은 형상이 있으며 통증을 참지 못한다. 주주(走注)는 일정한 곳이 없이 왔다갔다한다. 고요할 때는 그곳이 얼음처럼 차가우니 이것은 모두 심한 추위로 인해 상한 것이다. 백주(白酒)에 버드나무의 흰 껍질을 넣고 달여 따뜻하게 찜질해준다. 붉은 점이 있으면 참()으로 피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무릇 일체의 졸종급통(卒腫急痛)에는 그것으로 찜질해주면 모두 그친다. 또 남녀에 관계없이 냉기 혈기 비기(肥氣) 분돈기(奔豚氣)가 심장에 닿아 매우 아프고 냉한과 천식으로 기절하려고 하면 오약(烏藥)(작은 것을 술에 하룻밤 담가 두었다가 볶는다)과 청피(靑皮)(흰 부분을 제거하고 볶는다)와 좋은 생강(볶는다)을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매번 2돈을 동변(童便)을 섞은 따뜻한 술로 마음대로 복용한다.
년도
1929
기타
137張;22.7×15.6 cm , 15行 48字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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