因膈間濕熱痰, 與滯乳相搏, 或小兒口氣吹噓, 或怒氣激滯, 而成寒熱煩渴, 甚則嘔吐, 毒氣上衝也. 乳紛托裏散癰疽. 初起, 連根白, 搗爛熱. 未潰, 神效瓜蔞散ㆍ內托升麻湯. 已潰者, 內托十宣散癰疽ㆍ八物湯虛勞. 治法, 以靑皮疎厥陰, 石膏淸陽明, 甘草節行瘀, 瓜蔞子消導腫毒. 蓋四十前行經者可治, 四十後斷經者難治.《濟衆》 ○乳癰, 曼菁根葉蘿亦可, 入鹽搗付.《本草》 ○婦人乳巖, 生魚 一尾, 生山藥 一片, 搗付, 自消. 雖冬月, 切勿火溫, 略去冷.《金鑑》 가슴의 습열담으로 인해 고여 있는 젖과 서로 충돌하여 생기거나, 젖먹이의 더운 입김이 들어가 생기거나, 노기가 갑자기 막혀 생기기도 한다. 오한과 열이 나고 번갈증이 나며, 심할 때는 구토가 나는 것은 독기가 치밀어 올라오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유분탁리산(〈옹저〉)을 쓴다. 처음 발병했을 때는 뿌리가 달린 총백을 짓찧어 뜨겁게 찜질한다. 아직 곪아 터지기 전에는 신효과루산ㆍ내탁승기산을 쓴다. 이미 곪아 터졌을 때는 내탁십선산(〈옹저〉)ㆍ팔물탕(〈허로〉)을 쓴다. 치료법은 청피로 궐음을 소통시키고, 석고로 양명의 열을 식히며, 감초마디로 어혈을 삭히며 과루인으로 부은 독기를 사그라지게 한다. 대체로 40세 이전의 나이로 월경이 있는 여성은 치료할 수 있고, 40세 이후로 월경이 끊어진 여성은 치료하기 어렵다. 《제중》 ○유옹은 순무 뿌리와 잎(무 또한 좋다)에 소금을 조금 넣어 짓찧어 붙인다. 《본초》 ○ 부인의 유암에는 붕어(날것) 한 마리, 산약(날것) 1쪽을 짓찧어 붙이면 저절로 사그라진다. 비록 겨울철이라도 절대 불로 따뜻하게 하지 말고, 대충 찬 기운만 가시게 하여 붙인다. 《금감》
년도
186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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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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