隔蒜灸法.
腫毒이 大痛이어나 或不痛麻木이어든 先以濕紙로 覆其腫上하야 候先乾處ㅣ 乃是腫頭也니 卽用獨頭蒜切作片厚三分許하야 安腫頭上하고 以艾炷灸之호대 每行五炷하야 改蒜片하고 如瘡連十餘頭어든 當一處를 以蒜爛搗하야 於患處하고 鋪艾蒜上灸之니라.
初灸痛이라가 灸至不痛하고 不痛이라가 灸至痛하나니 此乃引發鬱毒之法이오 且有回生之功也니 若腫色이 白而不作膿者는 不問日期하고 宜多灸之니라.
격산구법.
종독으로 매우 아프거나 아프지 않지만 감각이 둔하고 뻣뻣한 경우에 사용한다.
먼저 젖은 종이로 종기 위를 덮어 먼저 마르는 곳을 살피는데 이곳이 종기 꼭지이다.
외톨마늘을 3푼 두께 정도로 저며 종기 꼭지 위에 놓고 쑥심지로 여기에 뜸뜬다.
매번 쑥심지 5개를 뜸뜨고 마늘 조각을 바꿔준다.
부스럼이 이어져 10여개의 종기 꼭지가 한 곳에 있는 경우에는 마늘을 찧어 환부에 바르고 쑥을 마늘 위에 늘어놓고 뜸뜬다.
처음 뜸 뜰 때 아프면 아프지 않을 때까지 뜸뜨고 아프지 않으면 아플 때까지 뜸뜬다.
이것은 울체된 독을 끌어 당겨 발산시키는 방법으로 죽을 사람도 살려낼 수 있다.
종기의 색이 희면서 곪지 않는 경우에는 기간에 상관없이 뜸을 많이 떠야 한다.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