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風發瘡初, 苦蔘酒先用可日三服. 一切風瘡疥癩, 年久不愈者, 不過二三服愈. 用烏一枚, 去腸, 以蒼耳葉塡滿, 別以蒼耳安鍋底, 置魚於上, 少少著水, 慢火熟, 去皮骨, 淡食勿入鹽醬, 大效. 대풍(大風)에 걸려 창(瘡)이 나는 초기에 고삼주를 먼저 써서 하루에 세 번 복용하면 괜찮다. 일체의 풍과 창(瘡)과 옴과 나병이 오랜 세월 낫지 않는 사람도 두세 번 복용하지 않아서 낫는다. 오례(烏, 가물치) 1 마리를 창자를 제거한 뒤에 창이(蒼耳, 도꼬마리)의 잎으로 가득 채우고, 별도로 창이(蒼耳)를 솥 바닥에 깔고 물고기 위에 올리고 조금씩 물을 붓고, 만화(慢火, 뭉근하게 타는 불)로 푹 고아서 껍질과 뼈를 제거하고, 소금이나 간장을 넣지 않고 싱겁게 먹으면 큰 효과가 있다.
년도
1929
기타
137張;22.7×15.6 cm , 15行 48字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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