馬咬毒入心, 悶亂, 或飮酒醉. 又馬汗入瘡, 馬屎燒灰, 付當處. 又益母草, 和醋付. 又鷄冠血落瘡口. 驢馬同治. ○馬毒入人瘡, 悶亂欲死, 馬齒付. 又馬屎汁, 或馬尿, 洗當處. 又冷飯付之. 又粟藁灰淋汁浸, 出白沫, 效. 말에게 물려 독이 심에 들어가 가슴이 답답하면서 어지러운 경우에는 혹 술을 취할 정도로 마신다. 또 말의 땀이 헐은 부위에 들어간 경우에는 말똥 태운 재를 환부에 붙인다. 또 익모초를 식초에 개고 찧어서 붙인다. 또 닭볏의 피를 창구에 떨어뜨린다. 나귀의 독도 같은 방법으로 치료한다. ○말의 독이 사람의 창(瘡)에 들어가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러워 죽을 것 같은 경우에는 마치현을 찧어서 붙인다. 또 말의 똥물이나 말의 오줌으로 환부를 씻어낸다. 또 식은 찰밥을 붙인다. 또 좁쌀 짚의 잿물에 환부를 담그면 흰 거품이 나오고 효험을 본다.
년도
1871
기타
5권 5책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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