內外瘡. 綱目謂之疽. 腫爛臭穢, 靑黑浮高. 內服八物湯加牛膝, 外付殺蟲去惡之劑. 然肉小皮薄近骨, 合瘡甚難. 紫處以三稜針亂刺, 多出惡血, 冷水瀞洗, 貼藥, 以紫黑血盡爲度. 以槐枝 白 川椒煎湯, 淋洗, 付黃一兩, 猪膽一箇, 輕粉二錢, 鎔化和, 上油紙貼之. 又羊屎燒五錢, 石膏減半, 赤石脂一錢, 細硏, 香油調付, 以布包定. 又馬齒付. 羊蹄根 貝母, 同功. 灰末, 鷄子淸和付. 又艾葉燒熏, 出黃水. 黃柏同粉, 猪膽貼. 내외 염창(瘡). 《본초강목》에는 행저(疽)라고 하였다. 부어서 문드러지고 악취가 나며 검푸르게 부어오르면서 부스럼이 난다. 팔물탕에 우슬을 더한 것을 복용하고 겉에는 충을 죽이고 나쁜 살을 없애는 약제를 붙인다. 그러나 살이 적고 피부가 얇으면서 뼈에 가까운 부위는 아물기가 매우 어렵다. 자흑색을 띠는 부위를 삼릉침(三稜針)으로 많이 찔러 나쁜 피를 많이 뽑아낸 뒤 찬물로 깨끗이 씻고 약을 붙이되 자흑색 피가 다 나올 때까지 그렇게 한다. 괴지 총백 천초를 달인 물로 환부를 씻어내고 황랍 1냥, 돼지쓸개 1개, 경분 2돈을 고루 녹여서 기름먹인 종이에 발라서 붙인다. 또 거세한 양의 똥(태운다) 5푼, 석고(앞 약재의 절반), 적석지 1돈을 곱게 가루 내어 참기름에 개어서 붙이고 베로 동여매어 고정시킨다. 또 마치현을 찧어서 붙인다. 양제근과 패모도 효험이 같다. 석회가루를 달걀흰자에 개어서 붙인다. 또 쑥잎을 태워 훈증하면 누런 물이 나온다. 황백과 경분을 돼지 담즙에 개어서 붙인다.
년도
1871
기타
5권 5책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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