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허담

제주도 해발360고지 우진악 골짜기에서 생산되는 한라산 정기를 가득품은 백도라지! 백도라지 재배에 평생을 바친 이기승 대표를 만났다.

주요 작목 & 품목

백도라지

매출규모

3억 5,000만원

R&D 기술접목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백도라지 줄파 및 점파(點播)재배 실천.

지역파급효과

제주지역 50여 도라지재배농가 정보공유.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의 비법

● 일반도라지(청)가 아닌 제주산 백도라지 재배기술 보유 및 제품화 성공

하얀 꽃이 핀 도라지를 백도라지라고 한다. 목성콜농장 이기승 대표는 제주해발 360고지 원내에서 1995년부터 일반도라지(청)와 백도라지를 구별·연구해 많은 면적에 백도라지를 재배하는데 성공했다.

도라지재배 경력 30년인 이 대표는 당시 제주 노루가 번창해지면서 야생 백도라지를 뜯어먹어 멸종위기에 처했었다며 제주산 백도라지 종자를 채취해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목성콜 농장에서 재배되는 백도라지는 제주산 토종도라지라 불러도 맞다. “도라지는 청도라지와 함께 재배해도 교잡이 안된다”고 밝힌 그는 중국은 백도라지 자체가 없어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이 높으나 백도라지 의 재배특성상 농업인들이 재배를 꺼려하고 있다고 말한다.

백도라지는 일반도라지(청)에 비해 발아가 늦고 평당 청도라지는 5~6kg 수확이 가능하나 백도라지는 3kg 정도 밖에 수확이 안 되기 때문이다.

도라지는 ‘동의보감’, ‘향약집성방’, ‘본초서’ 등에 약용으로 기록돼 있다. 한방에서 기침, 감기, 냉병, 복통, 산후병, 편도선염, 기관지염, 이질, 위산과다 등에 처방하고있다.

인삼의 대표적인 성분인 사포닌이 도라지에도 있다. 인삼의 사포닌을 100으로 봤을 때 백도라지는 90, 일반 청도라지는 20% 정도이다. 반찬에 그쳤던 도라지와는 차원이 다르게 백도라지는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토지관리도 일반도라지 재배와는 다르게 한다. 총 99,173㎡(3만평) 재배에서 매년 33,057㎡(1만평)만 수확한다.이는 재배 3~4년차에 수확해야 기능성이 높고 상품가치가 높기 때문에 재배면적을 구별해서 식재하기 때문이다.

한 토지에서 10년간 약 2~3회 정도 밖에 수확하지 않는다. 수확한 토지는 약 2년간 휴식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약용 제주 백도라지는 청도라지보다 껍질이 단단하고 잔가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도라지는 식용으로 크게 재배한다. 퇴비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질비료를 쓰면서 관리한다. 퇴비를 많이 뿌리면 빨리 굵게 크지만그 만큼 도라지 효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잡초관리는 1년차 잡초가 먼저 올라오기 때문에 초봄에 깎아내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며, 김메주고 2년차부터 수확시기까지는 풀과 함께 키운다. 꽃피고 나면 종자수확 후 전체를 잘라준다. 토양관리나 풀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병 발생률이 높고 수확량도 적게 나온다.

백도라지는 기존 음용 방법인 달여서 먹던 것에서 분말이나 분말꿀차로 제품화 됐다. 이기승 대표가 운영하는 한기림JK백도라지연구소에서 개발된 ‘제주약백도라지 목성콜’, ‘분말꿀차’는 특허 및 상표등록으로 고객신뢰도를 높였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북경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일본 오사카와 미국 뉴욕으로 현재까지 41.5톤, 3억여원을 수출해 내무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기승대표는 “한기림JK백도라지연구소는 웰빙산채류(산나물) 전문 생산업체로서 소비자 건강에 주목표를 두고 다양한 제품생산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즐거운 쇼핑과 최상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항상 신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3개의 표창 및 수상, 교육경력이 그를 신뢰하고 있다.

목성콜농장은 30ha 규모의 백도라지 채종사업을 통한 재배단지 육성에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백도라지 특화단지조성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백도라지꽃을 제주 경관작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한라산 백도라지 품종보존 및 출원 등록도 준비하고 있다. 한기림JK백도라지연구소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백도라지의 면역·당뇨조절 기능성연구’ 인체 적용 전시험을 수행 완료해 국제 SCI 학술지에 투고했다.

제주산 백도라지 재배법을 확립해 년 33,057㎡(1만평)에서 40톤을 생산.

2.3차 사업 확장 분야

달여서 먹던 기존 음용방법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복용할 수 있도록 분말제품화해 시장 확대 주력.

향후 성장성

현 판매는 개인주문(우체국쇼핑) 등 직거래(현대백화점)가 대부분이나 약국이나 홈쇼핑으로 확대 소비처 발굴, 중국으로 소규모 분말제품 수출 중이나 기능성을 내세워 타 국가로 수출길 확대 높음.

김윤희씨

저희 애기가 29개월 인데요, 20개월때 부턴가 가래가 많이 끓는 기관지염 때문에 엄청 고생한 적이 있어요. 가래소리에 완전 노이로제 걸리고, 한의원 병원 할 거 없이 쓴 약도 많이 먹였는데 차도가 없고 몇달을 고생했어요.

인터넷 뒤지고, 기관지에 좋다는 배즙부터 수세미 등 등 민간요법도 많이 썼는데 별루 효과를 못보던 차에 오랜 검색 끝에 여기 백도라지 싸이트를 알게 됐어요.

백도라지가루 먹이는 동안에도 몇 일 동안은 가래가 더 많은 듯했지만, 왠지 호전이 되는 느낌에 하루 세번 꼬박꼬박 먹여서 10일간 꾸준히 먹인 결과가래가 떨어진 적이 있어요.

얼마나 기쁘던지. 면역 올리면서 병이 나았으니 말이죠. 그 뒤로 친구들이며 언니들이며 추천하고 많이들좋다고 구매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