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백년지기 영농조합법인 |
매출액 | 12억5천만원 |
연락처 | 061-536-5537 |
홈페이지 | |
주소 | 전남 해남군 해남읍 내사길 623-125 |
선정기관 | 농촌진흥청 |
선정분야 | 6차산업우수사례 > |
농사로 승부를 걸어보겠다는 각오로 고향땅이 아닌 타 지역인 해남 간척지에 무작정 귀농하게 된다. 염분이 많아 남들이 농사 짓기를 꺼려하는 간척지 땅을 구입하고 임차를 통해 6만평농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우연히 한일 농업인 교류로 일본 생협 시장과 아키타현 선진지 견학을 하게 되어 발아 현미를 만나게 되고 오방미색 사업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일본 자연농업협회장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녹색쌀과 홍색쌀 종자(500g씩 세 번) 받아 조금씩 채종포를 늘려나가면서 이천, 장성 등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특수미 재배농가와 종자교환을 통해 오방색미가 탄생하게 되었다.
1995년에 무농약 품질인증 획득을 하면서 농장의 이미지 개선과 친환경재배에 대한 확신 등으로 탄력을 받게 된다. 염분을 제거하기 위해 연을 심고 다음 해에 우렁이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였다.
특히 미질향상을 위하여 쌀겨에 당귀, 계피, 감초, 마늘 등을 발효시켜 만든 한방영양제를 살포하였고 볏짚과 왕겨를 다시 논에 돌려주어 농토를 최적화 시켰다.
염분제거 목적으로 재배한 연을 소득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여러 궁리 끝에 식용 아닌 경관용 연을 7천여평 논에 심어 연잎 차, 연 차 등의 제품을 OEM으로 제작·판매하여 농장 경영안정화를 꾀하게 되었다.
초창기에는 녹차의 대중화로 연잎차의 판로에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녹차소비가 줄면서 몇 년전부터 연잎차의 타닌, 아스파라진 등 성분이 피부미용과 스트레스 해소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농장의 효자작목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 유기농 발아현미 상품화 - 발아현미 상표등록으로 경쟁력 제고
오방미색은 녹, 적, 황, 백, 흑의 색깔이 나타나는 유색현미로 음양오행 사상과 연관되어 있으며, 안토시아닌 색소 등 다양한 기능성과 각각의 색이 함유한 영양의 보고로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당뇨, 혈압, 암환자들을 위해 오색미를 발아시켜 상품화함으로써 틈새시장 개척과 차별화를 꽤하고 있다. 발아쌀 제조방법은 화력건조과 동결방식, 저온건조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현미의 호분층이 쉽게 변질되고 냄새나는 결점을 보완하기위해 제조공정을 상온진공방식으로 개선하여 속가지 일정하게 건조되어 1년후 에도 물을 공급하면 싹이 돋아 나온다고 한다.
오래 전부터 벼 직파재배를 해온 덕분으로 농촌진흥청 직파 현장시범포로 운영되었고 수도분야 전문가와 친분이 돈독해 벼 발아에 대한 최신의 연구기술 접할 수 있는 유리성을 가져왔다.
발아현미 시장은 (주) 미실란에서 고가격 정책으로 주도하고 있지만 백년지기는 발아현미가공시설 지원사업을 받아 직접 가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생산·가공·유통 6차산업 연계방식으로 저가격 공급전략의 경쟁력을 키워 나아가고 있다.
오방미색 발아현미쌀은 전남농업박람회 및 해남농업기술센터 전시되어 있으며, 농촌진흥청 쌀 명품관에 비취되어 자부심을 갖게 한다.
♣ 사업다각화와 모험정신으로 우수한 수상경력 - 농장경영안정화를 위한 사업 다각화와 도전적인 변화추구
쌀농사(6만평), 연옆 가공( 연20톤), 내수면양식(향어)을 통해 농장의 매출증대와 경영안정화를 이루고 있다. 해남군의 유기농 쌀 연구회(108명)를 조직하여 오색미색 브랜드 상표등록과 2000년부터 국순당과 찹쌀계약재배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설갱벼와 동진찹쌀 품종을 도입하여 계약 안정성을 꽤하고 있다.
또한 해남군 미맥사업단을 설립하여 발아현미로 2007년도에는 신활력사업 정부지원사업 수혜를 받게 된다. 선도농가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해남읍 농업인 연합회 회장과 군 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석탑산업훈장(2000), 신지식인상(2001), 농업기반대상(2006), 군민의 상, 전남농업인 상, 새농민상 등을 수상하게 된다.
지금은 해남군 쌀 유기농협회 회원 50농가와 검정쌀(30만평)을 계약재배하여 6억5천만원에 이르는 판매액 나타내고 있다. 10년 전부터 검정보리쌀을 회원들에게 보급하여 현재는 100ha에 이르는데 찾는 소비자들도 많고 가격이 좋아 지역의 효자 품목으로 뜨고 있다.
연잎 가공사업은 초창기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으나 대표의 아내에게 일임하여 선진지 견학과 다양한 교육수료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유기농 연근차가 개발되었다.
2004년에 자연농업협회의 도움으로 개인홈페이지를 개발하여 인터넷 판매를 시작하였고 농진청 e-비즈니스 교육(기초, 심화)을 받아 홍보마케팅의 눈을 뜨면서 개인블로그 운영과 농업인기자로 활동하면서 쌀 이야기, 식물이야기, 연재배과정 등 사진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연 재배는 자가 7천평과 한국농어촌 공사 입찰을 통해 15만평을 구입하여 연간 20톤을 차 가공, 건잎 등으로 판매하여 연간 3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 백년지기 영농조합법인의 성공 Point
□ 유기농 오색미 재배 및 상품개발
□ 연 가공제품 개발로 부가가치 제고
□ 내수면 양식사업
□ 도전정신과 정보 네트워크
□ 충성고객 확보
♣ 백년지기 영농조합법인의 6차산업화 경제효과
□ 1차산업
□ 2차산업
□ 3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