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주)쇼코아틀리에 |
매출액 | |
연락처 | 031-888-98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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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45 (이의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
선정기관 | 농촌진흥청 |
선정분야 | 협력식품기업우수사례 > |
천령식품은 지난 2009년 83개 여주재배농가들이 모여 전국 최고품질의 여주 생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전국 최로 여주를 국내에 들여와 생산단지를 조성하면서 여주생산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무엇보다 최고품질유지를 위해 83개 농가들의 여주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1년에 농가대상 역량강화 교육 4회와 재배기술교육 4회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러한 품질향상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의 결과 2015년 6월에는 농식품부가 실시한 6차산업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올렸다.
천령식품은 농가들이 생산한 여주는 전량 수매를 원칙으로 운영된다. 2014년에는 400톤의 여주를 전량 수매해 농가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 주고 있다. 현재 생산품은 여주를 가공한 차와 즙, 환 3종류를 생산해 온라인을 통한 소비자 직거래와 홈쇼핑, 도·매 유통망으로 판매하고 있다.
2015년과 2016년 2년간 농촌진흥청의 ‘6차산업화 수익모델사업’에 선정되면서 여주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시화되기도 했다. 첨단기술인 여주를 원료로 한 화장품생산에 농진청의 기술자문과 마케팅지원을 받으면서 단순 가공에서 보다 수익성이 높은 산업으로 성장이 가능하게 됐다.
♣ HACCP인증을 받는 위생시설 운영 - 위생적인 첨단 가공시설 확보
천령식품은 가공공장 660㎡규모와 저온저장고 99㎡, 집하장230㎡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합농가에서 수매한 여주는 세척, 절단, 건조과정을 거쳐 농축되어 환자동화 시설과 음료자동화시설로 구분되어 제품을 생산한다.
생산품은 여주차, 환, 즙 3종류이나 포장크기에 따라 총 10여개 상품이 생산된다. 지난 2014년 5월에는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품생산을 위해 생산설비에 대한 HACCP인증을 받아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가공식품 생산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지난 2010년에는 미국식품안전국(FDA)로 부터 식품안전인증을 받으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면서 매출액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여주를 원료로 한 화장품개발에 고민하다 농진청의 기술지원과 컨설팅을 받으면서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
또한 농진청의 기술지원을 받아 기존의 1회용 수확상자를 대신한 반영구적인 플라스틱 수확상자 개발에도 성공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수확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지역의 인력 8명을 채용에 이어 일용직 15명도 고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 소비자들이 찾는 상품을 만든다 - 체험과 지역축제를 연계
천령식품은 연간 19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이 가운데 40%는 온라인으로 소비자와 직거래로 판매한다. 또 높은 인지도를 활용해 홈쇼핑을 통해 전체 물량의 30%를 판매고 나머지 30%는 도소매 유통망을 통해 시판한다.
최근에 여주가 혈관질환이나 당뇨,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이란 건강식품으로 언론에 자주 보도되면서 최근 구매량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소비자들이 인터넷이나 입소문을 통해 천령식품을 미니 알고 구매를 하는 경우가 갈수록 늘고 있다.
천령식품은 함양지역 여주체험장을 운영하는 법인과 손을 잡고 여주체험장을 공동운영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여주를 활용한 된장, 고추장 만들기 체험이나 수확체험, 여주반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연 1회 함평에 있는 여주생산마을인 안심마을과 연계해 여주축제도 개최해 매년 1만1000여명의 전국 소비자들이 축제에 참가해 여주가공식품을 맛보고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수출을 통해 세계적 건강식품으로 도약 - 내년 매출 25억원대 달성 가능
이해근 천령식품 대표이사는 “여주가 건강식품으로 자리잡으면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있는데 내년에는 약 800톤을 수매해 연간 25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올릴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특히 최근 천령식품이 고부가가치상품으로 출시하고 있는 여주를 원료로 한 화장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매출은 기대이상으로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도 ‘함양여주화장품’으로 작명하고 기능성과 미용의 우수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시에 천령식품은 지난 2010년 FDA승인을 받은 것을 계기로 꾸준히 수출을 모색해왔었다. 최근에는 동남아와 미국에 소량이지만 시범수출이 가능해 지면서 내년부터는 수출량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주의 우수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협력법인들과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소비자 직판망을 확대해 중간유통마진을 줄여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천령식품은 홈쇼핑과 오프라인 판매장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내년에는 약 25억원대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함양영농조합법인 천령식품의 성공 Point
□ 여주재배농가들과 협력을 통한 재배기술력 확보
□ 농촌진흥청의 기술지원을 받아 여주를 이용한 화장품 생산
□ HACCP인증을 받아 위생과 안전에서 차별화
□ 지역의 체험법인과 연합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활용
♣ 함양영농조합법인 천령식품의 6차산업화 경제효과
□ 1차산업
□ 2차산업
□ 3차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