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농)(주)일농 |
매출액 | |
연락처 | 054-331-7057 |
홈페이지 | https://smartstore.naver.com/onefarm |
주소 | 경북 영천시 고경면 상계로 194 |
선정기관 | 농촌진흥청 |
선정분야 | 농공상융합형우수사례 > 2018 |
미국의 유명한 프로 농구선수 중 한 명인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 코비의 아버지는 일본 소고기 ‘와규(미국에서는 보통 kobe(코비) beef라고 하면 원산지가 일본 고베인지는 상관없이 와규를 뜻 한다)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아들에게 코비(Kobe)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전북 정읍에 30년 간 한우 한 길만을 걸어오면서 일본 와규보다 나은 한우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명인이 있다.
● 우수 종모우와 양질의 정액으로 지속적인 유전자 관리와 종자개량 시도
● 섬유질 TMR 사료 등을 사용 무항생제, 친환경 한우 생산
● TMR 사료에 오메가3를 첨가한 특별사료를 급여, 오메가3 함유량이 월등히 많은 한우 고기 생산
♣ 30년 동안 우리풀로 먹인 名品 한우 한 길
온화한 미소로 개량한복을 입고 있는 김상준 명인. 1982년 전북 정읍의 이평면에서 한우 한 마리로 농장을 시작한 김명인은 어느덧 1,300두를 사육하는 대농장주가 되었다. 30년 넘는 세월이 흘렀지만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은 변치 않았다.
한대와 온대가 교차하고 수량이 풍부한 곡창지대 전북 정읍에서 김 명인의 한우는 일반 사료가 아닌, 우리 풀을 먹고 자란다. 김 명인은 가장 정읍적인 한우가 가장 세계적인 한우라는 자부심으로 ‘일본의 와규를 능가하는 명품한우를 만들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매진해 왔다.
“저희 농장의 논은 특이합니다. 20년 동안 사계절 내내 논에서 풀이 자랍니다. 소에다 먹일 풀이지요. 여기저기 곱지 않은 시선들이 있었습니다. 20년 전에는 대놓고 미친놈 이라고 한 사람도 있었고, 머리 쓰는 사람들은 ‘벼를 재배해서 볏짚을 소에다가 먹이는 게 낫다’라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 풀의 장점을 모릅니다.” 김 명인은 정읍의 논에서 나는 풀과 볏짚을 소에게 먹인다. 양질의 조사료를 최대한 많이 급여하고 조사료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 보충을 위해 비타민제, 광물질제제 등을 추가로 사료에 첨가한다.
이렇게까지 김 명인이 까다롭게 사료를 신경쓰는 이유는 우리 사료의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토착 산물에 대한 확신때문이다. “프랑스·독일·스위스의 시골 치즈 농가를 가보면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의 토착 미생물이 살고 있어 맛이 다양합니다. 스페인 하몽 역시 그렇습니다.
저희는 그런 부분을 장려하지못하고 위생만을 강조한 나머지 차별화된 토착 농산물을 키워내는데 미진했습니다.” 김 명인이 유럽 토착음식을 사례로 들었듯이, 김 명인의 꿈은 정읍(井邑)만의 차별성을 가진 한우를 만드는 것이다.
♣ 송아지 관리프로그램의 차별화
오성그린농장은 30년째 시장에서 한우 송아지를 입식하지 않고 자체 생산으로 두수를 확보하고 있다. 송아지와 육성 암소등 개체에 따라 적정한 사양관리를 진행해서 사료 먹는 속도, 사료효율, 유전적 자질 등을 맞춤형으로 평가 진행한다.
무엇보다도 소의 생리를 고려한 축사시설이 김 명인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다. 김 명인의 축사는 현대화되어 계절에 상관없이 소가 언제든지 30~35℃ 사이의 따뜻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했다.
또 소들의 놀이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소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다. 일찍 축산에서 친환경 유기농의 중요성을 깨달은 김 대표는 1990년부터 총체보리를 사료로 도입한 이래 청보리, 호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의 조사료에 미생물 발효사료를 섞어 소에게 급여하고 있다.
육질이 개선된 것은 당연하다. 전체 생산비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사료비 절감을 위해서 50만평의 논과 밭에 청보리와 목초 농사를 직접 지어 양질 조사료를 확보하고 있다. 이 밭은 토양 보전 및 분뇨를 자원화하는 역할까지 한다.
♣ 청정 한우고기에 기능성까지! ‘오메가3’ 한우
김 명인의 행복하누의 특징은 고기에 오메가3 함유량이 일반 한우보다 월등이 많다는 것이다. 일반 한우의 경우 고기에 포함된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이 보통 100:1인데 비해, 행복하누는 18:1에 달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몸에 이로운 지방산으로 세포 움직임이 활발하여 체내 영양흡수에 도움을 준다. 반면 오메가6 지방산은 세포 움직임이 느려 체내영양흡수를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김 명인은 매월 정기적으로 농장에서 생산된 3개체의 한우를 부위별로 분리하여 고려대 생명의학공학연구실에 성분검사를 의뢰, 오메가3 지방산의 변화 추이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 성공 노하우
가공된 소고기를 섭씨 0~3℃에서 숙성 보관(고기에 카뎁신 효소가 풍부해 육질이 부드러움)하며, TMR 사료에 오메가3를 첨가한 특별사료 제작, 오메가3 함량이 높은 한우 생산. 진공포장 대신 산소충전보장을 도입하여국내 최고급 호텔신라, 롯데호텔, 신세계백화점 등에 선물세트로 납품.
♣ 고객의 소리
자주는 아니지만 선물을 생각 할 때면 행복하누가 떠오르는데… 일본인 이웃에게 작은 선물하려고 샤브샤브 구입했는데.. 포장을 여는순간… 이전 주문보다 더 정성스런 포장에 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거기다 떡갈비 또 보내주셨네요. 아기들이랑 잘 먹겠습니다. 맛은이미 여러 번 먹어서 굳이 더 말 안해도… 최고~!! 최고의 품질에 날로 정성을 더해주시는 행복하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