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농)(주)시드피아 |
매출액 | |
연락처 | 070-4125-7959 |
홈페이지 | https://www.seedpia.com/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매실로 85 |
선정기관 | 농촌진흥청 |
선정분야 | 농공상융합형우수사례 > 2017 |
지난 2007년부터 국산 장미 품종 개발을 시작하여 장미의 안정적인 재배 및 생산비용을 낮추고 해외 수출을 확대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도원장미원 김원윤 대표를 만나보았다.
● 나노탄소적외선등 난방시설 도입으로 에너지 절감과 상품성 향상으로 20% 이상 수량증가.
● 새로운 국산 장미품종 개발과 국내 육성품종 보급
● 국산장미 7품종 육종과 국산장미 보급 에이전트로 로열티 문제 해결
♣ 국산품종 재배로 농가경영비 절감!
경남 김해 지역에 위치한 도원농장은 8,250㎡의 면적에서다양한 국산 품종의 장미를 재배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있다. 도원농장 김원윤 대표는 1975년 아직 국내에 절화장미가 보편적이지 않을 때 장미 농업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화훼농업에 뛰어들었다.
그 당시 아무런 사전지식없이하우스 농사를 시작하여 난방에서 품종선택에 이르기까지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은 노하우를 주변 농가에 제공하여 2015년에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에 선정되는 쾌거도 이루었다.
“타 농산품도 그러하나 장미는 그간 해외 품종 의존도가 높아 국내 농업인들의 로열티 부담이 높습니다. 이에 국산 품종에 대한 희망이 높은 실정입니다. 장미의 안정적인 재배 및 생산비용을 낮추기 위해서는 내병성, 내환경성 품종을 육성하고, 또한 수출을 확대해야합니다.”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서는 수송성과 품질이 우수한 품종개발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김 대표는 2007년부터 국산 장미 품종 개발을 시작하였다. 2010년부터는 농촌진흥청과 연계하여 일본 수출용 중소형 장미 품종육성 연구개발 계획서를 매년 제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6종의 품종보호권(뉴캔디, 버블핑크, 리틀엔젤, 슈가핑크,스텔라, 아벨)을 보유하고 1개 품종(썬스타)을 품종출원 진행 중에 있다. “장미 재배시 외국품종 식재시 한주당 2,000~2,500원 지불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국산품종은 한주당 1,000원에 보급 중입니다. 또한 외국품종을 식재할 경우 보통 로열티는 주당 1,000~1,500원일 경우 농가에서 1ha 재배시 6~9천만원 로열티로 농가경영비에 부담이 됩니다.
국산품종을 재배하여 농가경영비 절약이 가능해지고 국내농가의 로열티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김 대표는 스스로 개발한 품종 외에도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의 보급에도 노력을 기울여 국내 보급 뿐만 아니라 외국인 에콰도르에 국내 품종을 수출도 성공하였다.
또한 각 연구단체의 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새롭게 개발된 비료의 보급이나 농약 사용의 신기술을 컨설팅하며, 우수한 품종묘 보급에도 노력하고 있다.
♣ 나노탄소적외선등 난방시설 도입
한편 김 대표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경영비 가중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시설 재배농가에 1998년 나노탄소적외선등 난방시설을 도입하여 에너지 절감은 물론상품성 향상으로 수량 증가 20% 이상과 적외선등 으로 곰팡이병 제거 등 온실내 쾌적한 환경으로 농업인 건강유지에도 도움을 줬다.
40여년간 오직 장미재배를 통한 경험과 노하우로 국산장미 6품종 육종과 국산장미 보급 에이전트로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고, 매년 국내육성 품평회를 도원장미원에서 개최하여 국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김원윤 대표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
♣ 성공 노하우
장미 품종육성 관련 대학교수, 종묘업체, 민간육종업체 재배농가 등과 우리 품종 재배농가 현장평가회를 통해 우수품종을 선발하고 보다 우수한 품종육성 및 국내보급을 위한 방안 추진.
♣ 고객의 소리
장미 해외수출이 활성화되어 무역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외국 품종 중심이었던 수출장미의 로열티 문제가 급부상하여 장미 수출농가의 경영비 상승으로 농가 소득감소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도원장미원에서 출원한 국산 장미 품종을 알게 되었고 이를 재배하면서로열티 문제를 해결하여 농가 소득이 향상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국산 장미품종 재배가 더욱 더 국내에 활성화되어 한국 장미산업의 수준이 한단계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