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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코드 109955
    분류 부식 > 회류 > 기타
    문헌명 東醫寶鑑(동의보감)
    저자 허준
    발행년 1613

h2mark 출전문헌

잡병편雜病編 권일卷一 토문吐門

h2mark 병증명

倒倉法 / 도창법 / / /

h2mark 병증내용

치료법의 하나. 토하게 하거나 설사 시켜 위장(胃腸)에 몰려 있는 사기를 몰아내는 방법이다. 비위(脾胃)와 대 · 소장에 식적(食積)이나 담음(痰飮)이 있어서 뼈가 아픈 데, 비벽(癖), 황달, 비만(滿), 메스꺼움, 트림, 탄산(呑酸) 등에 쓴다. 약으로는 만병원(萬病元)이나 온백원(溫白元) 등을 쓰는데 원기와 혈액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주의해서 써야 한다.

h2mark 처방명

倒倉法 / 도창법 / 도창법/

h2mark 효능/주치내용

음식에 심하게 상한 일은 없다고 하여도 머물러 있는 담(痰)과 어혈(瘀血)이 날마다 몰려서 여러 달이 되면 비위[中宮]가 깨끗하지[淸] 못하게 되어 소화작용이 제대로 되지 못한다. 속에 병이 있으면 밖에 나타나기 마련이다. 반신불수, 노채(勞), 고창(蠱脹), 전질(癲疾), 이름 모를 기이한 병들이 생긴 데 쓴다./飮食寧無過傷停痰瘀血日積月深中宮不淸矣土德不和矣誠於中形於外發爲爲勞爲蠱脹爲癲疾爲無名奇病

h2mark 약재

[黃牛肥肉,황우비육,우비육(牛肥肉),우육(牛肉),소고기,十二,斤, , ,주재료]

h2mark 조제법

살찐 황소의 고기[黃牛肥肉] 12kg, 또는 9kg을 큰 가마에 넣고 강물을 부은 다음 삶는데 물이 다 줄어들면 다시 끓는 물을 더 붓고 삶는다. 찬물은 넣지 말아야 한다. 고기가 푹 삶아져서 끓는 물에 넣으면 다 풀어질 정도가 되었을 때 무명자루에 넣고 짜서 국물[汁]을 받아 다시 가마에 넣는다. 다음 세지도 약하지도 않은 불에 호박빛이 나도록 졸인다./黃牡牛肥肉二十斤或十五斤取長流水於大鍋內煮爛水耗則添熱湯不可用冷水以肉爛成渣融入湯中爲液爲度綿濾去滓取汁再入鍋中文武火熬至琥珀色則成矣

h2mark 복용법

한번에 1종지씩 먹되 조금 있다가 또 먹고 조금 있다가 또 먹어서 수십 종지를 먹는다. 겨울에는 중탕(重湯)하여 따뜻하게 해서 먹어야 한다. 병이 상초[上]에 있으면 몹시 토하게 한다. 몹시 설사도 시켜야 하는 데 이것을 원만하게 해야 한다. 그 다음 나온 것을 보아서 병의 근원이 빠졌으면 토하는 것과 설사를 멎게 해야 한다. 그리고 혹 갈증이 나도 절대로 끓인 물을 마시지 말고 윤회주(환혼탕) 1-2사발을 마셔야 한다. 이렇게 하면 갈증만 멎게 되는 것이 아니라 장위(腸胃)에 남아 있는 깨끗하지 못한 것도 씻겨 내려간다. 이것을 쓴 다음 배가 몹시 고프면 멀건 죽을 먹어야 한다. 그 다음 3일이 지나서 채소를 조금 넣고 끓인 국을 먹는다. 보름이 지나면 확실히 정신이 깨끗해지고 몸이 거뜬해지며 오래된 고질도 다 낫게 된다. 그 후 5년 동안은 쇠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 /每飮一鍾少時又飮如此積數十鍾冬月則重湯溫飮病在上欲其吐多病在下欲其利多病在中者欲其吐利俱多全在活法視所出之物可盡病根則止其吐利後或渴不得飮湯取自己小便飮一二椀名曰輪廻酒(一名還魂湯)非惟止渴抑且可以滌濯餘垢行後覺飢甚與淡粥食之三日後始與小菜羹半月後覺精神渙發形體輕健沈痼悉安矣
전통식품백과, 한방식품백과
전통식품의 명칭(이명, 영문명 등), 출전문헌, 식재료 및 배합량, 조리법 등의 상세정보와 한의학적 병증에 따라 전통식품이 처방으로 활용된 기록, 한의학 고문헌이나 학술논문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건강기능 정보, 일반 고전문헌이나 학술논문들 속에서 발견되는 전통식품의 지역, 역사, 문화 정보들을 제공한다.
  • 자료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식품연구원(K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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