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력회복에 더 없이 좋은 약재 - 둥글레


영문명	Solomon's Seal

분류	채소류 > 근채류

원산지	한국, 중국, 일본

주요산지	경남 산청, 전남 광양·화순, 충북 제천, 경기 양평, 강원 정선

열량	100g당 43kcal(생 것), 24.7kcal(데친 것)

서열 1위, 상약중의 상약으로 여기는 귀한 약재

둥글레는 외떡잎식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에서 자라며, 일반적인 둥굴레는 ‘옥죽’ 또는 ‘위유’라고 한다. 층층갈고리둥굴레의 뿌리는 ‘황정’이라고 불리는데 ‘옥죽’보다 뛰어난 것이 ‘황정’이다. 맛이 달고 구수한 약재로 우리나라에서는 어디서나 손쉽게 차로 음용하지만 한의학에서는 효과가 아주 뛰어난 약재로 사용된다. 옛날 중국의 한 노비가 산으로 도망가 둥굴레를 먹고 몸이 가볍고 움직임이 쉬워져 새처럼 날아다녔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이며 <동의보감>에서도 둥굴레를 ‘상약중의 상약’으로 제1의 서열에 두고 인삼은 4열에 두었을 정도로 정력증진과 기력보강에 좋은 약재다. 맥도둥굴레, 애기둥굴레, 좀둥굴레, 제주둥굴레 등이 있으며,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번갈·당뇨병·심장쇠약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거름과 토질도 가리지 않아 재배하기도 쉽고 수확량도 많아 어느 곳에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 혈색이 좋아진다는 둥굴레의 영양

오래 마시면 안색과 혈색 좋아진다는 둥글레는 외떡잎식물의 여러해살이풀로 봄철에 산과 들에서 자라난 어린잎과 뿌리줄기를 쪄서 말린 후 볶아 차로 마시는데, 약효는 물론 구수한 맛이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약재다. 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이 있어 피로를 풀어주고 불안감을 없애며 자양강장성분이 있어 허약한 이들에게 좋다. 정력 쇠약에 효과가 있는 ‘선인주’의 약재로 사용된다. 당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해 당뇨환자에게도 좋으며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피부를 매끄럽고 맑게 해주는 미용효과도 있다. 고혈압에도 좋으며 또, 장기 복용하면 노화를 예방하는 약재이다. 하지만 손발이 차거나 찬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하는 사람, 저혈압인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 약효 뛰어난 둥굴레 고르는 법

구수한 맛이 좋아 차로 즐겨 마시는 둥글레는 꾸준하게 마시면 피부색을 좋게 하고 장수한다고 전해진다. 봄철에 어린잎과 뿌리줄기를 식용으로 하는데, 습기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건조 상태가 좋은 것을 골라야 한다. 습기가 많으면 곰팡이가 피고 썩을 수 있다. 구수한 냄새가 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이 굵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 약효 살리는 둥굴레 손질법

대부분 건조된 상태로 유통되는 둥글레는 마른 마른행주로 이물질을 닦아내고 사용하기 전에 물에 살짝 헹구듯 씻어 사용한다.

♣ 영양 손실 막아주는 동굴레 보관방법

오래 꾸준하게 마시면 심장을 수축시키고 율동을 느리게 하는 강심작용과 혈압강화작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둥글레. 마른 것은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음식궁합

둥굴레는 콩과 함께 먹으면 영양은 높이고 당뇨는 낮출수 있다. 인삼과 달여 먹으면 무기력증이나 식은땀에 좋다.

<둥굴레차>

건강식, 외식업소 활용

구분	메뉴
차	둥굴레 차
반찬	둥굴레 나물(둥굴레 잎), 무침, 샐러드, 장아찌
기타	둥굴레 쥬스(+요구르트, 우유), 선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