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프쿡 로고
    • 검색검색창 도움말
  •   
  • 식재료 이용정보

  •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토란
  • 부드러운 식감의 땅에서 자라는 알(卵) - 토란

    영문명 Taro
    분류 두류 & 서류 > 서류
    원산지 열대아시아
    주요산지 토란_ 경기 용인, 충남 서천·부여·예산·당진·보령, 전남 곡성·순천·보성 토란대_ 경기 용인·이천, 충남 서천·당진·부여
    열량 100g당 124kcal(토란), 21kcal(토란대)

h2mark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슈퍼 곡물

토란은 땅에서 자라는 알(卵)이라 하여 토란(土卵)이라고 불린다. 예로부터 올차고 매끈한 것을 ‘알토란같다’고 표현한 것처럼 영양이 옹골차게 차 있는 토란은 토양을 가리지 않고 병충해에 강해 어디서나 쉽게 잘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모양은 감자와 비슷하지만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갖고 있는데, 알 외에도 줄기와 잎까지 모두 먹을 수 있다. 줄기는 무더위가 꺾인 8월 이후에, 뿌리는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한다. 저장성이 좋아 오래 두고 즐길 수 있으며, 줄기인 토란대는 나물로 말려 1년 내 활용할 수 있다. 토란은 주로 조림이나 탕, 찜 등 감자와 유사한 용도로 사용되며 토란대는 나물 무침이나 육개장의 재료로 주로 이용된다.

♣ 어디서나 잘 자라는 토란의 영양

병충해에 강해 토양을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쉽게 잘 자라는 토란. 탄수화물(약 26%), 단백질(약 2%), 무기질 등과 다량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주성분이 탄수화물과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우리나라에 감자와 고구마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녹말의 공급원 역할을 했다. 또한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고 고혈압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섬유질이 풍부해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토란의 미끈거리는 것은 뮤신이라는 성분으로 위와 장의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기관을 강화해준다.

♣ 부드러운 식감의 토란 고르는 법

토란을 고를 때는 표면에 흙이 묻어 있고 껍질에 물기가 촉촉하게 있는 것을 고른다. 토란의 겉모양은 원형에 가까우면서 머리 부분에 푸른색이 없고, 쉰내가 나지 않으며, 갈색으로 변하지 않은 것이 좋다. 껍질이 말라 있거나 갈라져 있는 것, 길고 가느다란 것은 피한다. 토란을 잘랐을 때는 흰색을 띠고, 끈적끈적한 느낌이 강하면서 윤기가 도는 것이 좋은 토란이다.

♣ 좀 더 건강하게 먹는 토란 손질법

토란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껍질을 벗기는데 이때 쌀뜨물에 담가 독성과 잡냄새를 제거해준다. 보통 토란을 손질할 때 끈기가 있는 점액이 나와 이것을 맨손으로 만지면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손에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묻혀 만지거나 장갑을 착용한 후 손질하면 손이 가려운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 토란 손질법 No1.
  • 토란 손질법 No2.

♣ 영양 손실 막아주는 토란 보관방법

토란은 추위와 건조함에 매우 약해 냉장고에 보관하면 쉽게 썩으므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보관할 때는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싼 다음 물을 살짝 뿌려 공기가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 토란 보관방법 No1.
  • 토란 보관방법 No2.

♣ 음식궁합

토란을 조리할 때 다시마를 함께 넣으면 다시마의 알긴 성분이 토란 속 유해 성분과 떫은맛은 잡아주고, 감칠맛은 더해줘 토란 고유의 맛을 배가시킬 수 있다.
들깨토란탕
<들깨토란탕>

h2mark 토란 건강식, 외식업소 활용

분류 구분 메뉴
토란 밥·죽·수제비 영양밥, 토란죽, 수제비
국·탕 들깨토란탕, 곰탕, 소고기무국, 완자탕의 재료
찜·조림 토란찜, 토란 간장조림
구이·튀김 토란병, 꼬치, 토란크로켓, 토란튀김
토란대 밥·국·탕 비빔밥 재료, 육개장, 된장국, 닭볶음탕의 재료
볶음 토란대볶음
  • 자료출처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한국외식정보(주)
  • 자료출처 바로가기

h2mark 관련글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향토음식 한반도통합본 후원금 모금안내 바로가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