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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만둥이
  • 입 안 가득 톡톡 터지는 푸른 바다 맛 - 오만둥이

    영문명 Styela plicata
    분류 수산물류 > 연체류
    원산지
    주요산지 경남 창원·마산, 전남 통영
    열량 100g당 54kcal

h2mark 미더덕의 형제쯤 되는 닮은 모습의 시원한 맛

오만둥, 오만디, 만득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오만둥이. 분류학적으로 미더덕아과에 속하고 산란, 부착시기도 미더덕과 비슷하다. 작지만 모양이 멍게와도 비슷해서 흰명게로도 불린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는 한자어로 음충, 속어로 오만동이라는 바다 생명이 등장하는데 미더덕(참미더덕)이라고 해석하기도 하지만, 표현으로 보아 돌미더덕-오만둥이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오만둥이의 모양이 작은 멍게처럼 생기도 했지만 울퉁불퉁한 홈이나 주름이 있어서 돌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속에서 터지는 물과 특유의 바다 향은 덜하지만 미더덕보다는 껍질이 단단해서 겉껍질이 질긴 편인 미더덕보다 씹는 치감이 더 좋다. 껍집을 일일이 벗겨야 하는 미더덕보다 손질이 쉽고 뜨겁게 툭 터지는 물이 없이 씹어 삼킬 수 있어 먹기에도 편해서인지 미더덕의 자리를 대신하고 하고 있다. 오만둥이는 7~9월에 산란기, 10월~12월이 주 성장기다.

♣ 미더덕과 닮은 오만둥이의 영양

오만둥이는 모양도 울퉁불퉁 재미나게 생기고 씹는 질감도 오도독 오도독 독특하여 입안 가득 상큼한 바다의 내음을 느낄수 있는 먹거리다. 미더덕과 마치 형제인냥 모양이 비슷하더니 영양이나 효능마저 미더덕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미더덕처럼 콜레스레놀 수치를 낮추어 고혈압을 예방하고 비타민B₁, B₂도 풍부하다.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좋다.

♣ 싱싱하고 맛있는 오만둥이의 고르는 법

나른한 봄철 입맛을 돋우어 주는 오만둥이는 껍질이 단단하고 탄력이 있는 것이 싱싱하다. 작은 것보다는 큰 것이 씹는 맛도 있고 물도 많다.

♣ 맛있게 먹기 위한 오만둥이 손질법

바다에 있던 것이니 만큼 굵은 모래로 박박 문질러서 깨끗하게 씻어낸다. 칫솔 등 작은솔로 흙이나 잡티들도 깔끔하게 뗀 후 찬물에 여러 번 헹구어 낸다.

♣ 영양 손실 막아주는 오만둥이 보관방법 및 활용방법

물기를 제거한 후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한다. 미더덕을 대신한 모든 식재료로 사용될수 있다. 회나 숙회로 먹어도 되고 콩나물 미나리 등과 함께 찜으로 먹기도 한다. 콩나물 해물찜, 해물탕에서 혹은 칼국수나 수제비, 라면에 이르기까지 시원한 국물맛을 내는 재료로 활용된다. 미더덕만큼의 향은 없지만 오도독 씹히는 식감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미더덕 대신 다양하게 쓰인다.
오만둥이 보관방법

♣ 음식궁합

오만둥이나 미더덕은 단백질이 많아 콩나물이나 미나리를 곁들이면 비타민C를 보완함으로써 영양의 균형을 이룬다.
오만둥이 콩나물찜
<오만둥이 콩나물찜>

h2mark 오만둥이 건강식, 외식업소 활용

구분 메뉴
회, 숙회
콩나물찜, 미나리찜
기타 해물탕, 수제비, 칼국수, 라면
  • 자료출처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한국외식정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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