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시아닌을 가장 많이 함유한 젊어지는 과일
장미목 장미과 아로니아속에 해당되는 관목으로 초크베리, 킹스베리라고도 불린다. 중세 유럽 만병통치약으로 왕족들이 즐겨 먹었다고 하여 킹스베리로 명명되기도 하였다 한다. 베리류 중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안의 함량이 가장 많아 각광받고 있으며, 폴란드가 전 세계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다. 종류로는 블랙초크베리, 레드초크베리와 퍼플초크베리가 있는데, 블랙초크베리가 많이 재배되고 있다. 8월말 9월이 수확 철인데 바로 수확한 것은 탄닌 성분이 많아 떫은 맛이 강하나 시간이 지나면서 떫은 맛이 약해진다. 아로니아는 생과일이나 냉동과일, 농축액, 분말 등의 다양한 형태로 유통된다. 주산지인 폴란드에서는 잼이나 주스 등으로 먹거나 건조하여 차로도 마시며, 리투아니아에서는 와인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아로니아에 열을 가하면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되도록 열을 가하지 않은 생과일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분말을 활용할 경우 동결건조과정을 통해 제조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 슈퍼 과일로 불리는 아로니아의 영양
아로니아는 엘더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와 같은 베리류 중에서도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은 종으로, 미국 농무부(USDA)의 ‘베리류 별 안토시아닌 함량 비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로니아는 100g 당 1480mg의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라즈베리의 100g 당 92mg, 블루베리의 100g 당 386mg 보다 높은 수치로, 높은 안토시아닌 성분 함유량으로 인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항암효과가 뛰어나며, 당뇨병 예방, 체중 감량, 간 손상 예방, 염증 완화, 눈의 피로 해소 등의 효과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심혈관계 질환과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 영양 많은 싱싱한 아로니아의 고르는 법
표면을 보았을 때 쪼글거리는 것 없이 과피가 팽팽한 것이 좋고 과일꼭지 부분에 흰 곰팡이가 없어야 하며 껍질은 검은색이 짙을수록 좋다. 과피 안쪽부분이 붉은 빛으로 띄어야 한다.
♣ 더 맛있게 먹기 위한 아로니아 손질법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 겉에 남아 있는 이물질을 깨끗이 세척해주고 말려준 뒤 꼭지에 열매를 따서 정리해준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빨리 물러질 수 있으니 물기 없이 말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 영양 손실 막아주는 아로니아 보관방법
아로니아는 상온 보관하게 되면 열매가 무르게 되면서 파리가 꼬일 수 있으니 가급적 냉장보관 해주는 것이 좋고 사용용도에 따라 분말가루로 만들어 보관하거나 급속 동결 보관방법도 있다. 냉동보관을 하게 되면 아로니아 특유의 떫은맛이 줄어든다고 한다. 건조시켜서 분말형태로 관리하면 좀 더 보관하기 용이하고 요리에 쓰이기도 편하다.
♣ 음식궁합
찬성분인 아로니아는 더운성질을 가진 사과나 귤, 유제품 등과 함께 먹으면 좋다. 아로니아의 클로로겐산이 지방이 축적되는것을 막아주기에 육류섭취 시 먹으면 좋다.
<아로니아잼>
아로니아 건강식, 외식업소 활용
구분 |
메뉴 |
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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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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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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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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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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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아이스크림, 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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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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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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