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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곤드레
  • 구황식물로 이용되었던 산채 - 곤드레

    영문명 Cirsium setidens
    분류 채소류 > 산채류
    원산지 동아시아, 지중해 연안, 북미 남서부 등
    주요산지 강원 정선·평창·영월
    열량 100g당 275kcal(말린 것)

h2mark 깊은 산속의 정기 가득 품은 건강 산채나물

곤드레의 정식 명칭은 고려엉겅퀴이다. 곤드레는 깊은 산속의 곳곳에서 제멋대로 자라는데, 바람이 불면 줄기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습이 술에 취한 사람과 비슷하다고 하여 곤드레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는 설이 있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여 옛날 보릿고개 때 구황식물로 이용됐으나, 최근에는 특유의 풍미와 효능으로 인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곤드레의 어린 순은 데쳐서 나물이나 장아찌, 튀김으로 먹을 수도 있고 쌈 채소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건조 곤드레는 물에 불린 후 볶아서 나물을 만들거나 찜 요리에 넣어 먹기도 하며, 쌀에 곤드레나물을 넣고 지은 곤드레밥으로 많이 활용된다.

♣ 주목 받는 웰빙 나물, 곤드레의 영양

곤드레는 식물성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여 예로부터 구황식물로 쓰였다. 칼슘, 인, 철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빈혈을 예방해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엽산 성분은 산모의 양수 막을 튼튼하게 해 산모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곤드레의 추출물이 간 독성을 중화시키고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기도 했다.

♣ 싱싱하고 효능 좋은 곤드레 고르는 법

곤드레는 5~6월이 제철로 강원도의 산간에서 특히 많이 수확된다. 생곤드레를 구매할 때는 짙은 녹색을 띤 잎에 상처나 벌레 먹은 자국이 없는 것을 고르고, 줄기나 잎이 시들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건 곤드레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녹갈색을 띠고 있는 것이 잘 건조된 곤드레이다. 곤드레 특유의 구수한 냄새가 나는 것이 좋으며, 이물질이 혼입되지 않았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 더 맛있고 더 건강한 곤드레 손질법

생곤드레는 짓무르거나 시든 부분만 손으로 떼어내가며 씻는다. 건 곤드레는 끓는 물에 10~15분가량 삶아준 뒤 불을 끄고 10분 정도 물에 충분히 불린 뒤 이물질을 골라내 용도에 따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줄기가 억셀 경우 수시간 물에 담가두어 불려서 사용하면 연하게 먹을 수 있다. 만져보고 지나치게 억센 줄기는 제거하는 것이 좋다.

♣ 영양 손실 막아주는 곤드레 보관방법

곤드레는 잘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비닐 팩에 밀봉하여 냉장고 신선실에 두면 2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장기간 보관해야 할 경우 끓는 물에 데친 후 물기를 꼭 짜고, 한 번에 먹을 양만큼 소분하여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말릴 경우에는 삶은 곤드레를 채반에 잘 널어서 햇볕이 들지 않는 바람이 잘 부는 곳에 두고 말린다. 건곤드레는 선선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실온에 보관하면 된다.

♣ 음식궁합

건조시켜 섭취하거나 밥을 지어 먹으면 냉이 양념장과 잘 어울린다. 들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상승 효과가 있다.
곤드레나물밥
<곤드레나물밥>

h2mark 곤드레 건강식, 외식업소 활용

구분 메뉴
밥·죽·만두 곤드레밥, 곤드레죽
국·탕·찌개 곤드레된장국, 소고기곤드레탕, 곤드레된장찌개
생채·숙채 생곤드레무침, 곤드레 더덕생채, 곤드레나물무침
전·튀김·장아찌 곤드레고기전, 곤드레튀김, 곤드레장아찌
  • 자료출처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한국외식정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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