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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치

    분류/제철 어류/5月경
    1회제공량 60g 열량 59.4kcal
    탄수화물 0.06g 단백질 13.32g
    지방 0.3g 당류 0g
    나트륨 N/Amg 콜레스테롤 0mg
    포화지방산 0.12g 트랜스지방산 0g
    영양성분표 <날치, 생것>

h2mark 소개

방언 날치어
날치에는 칼슘도 풍부하고 철도 풍부하고 이외에도 많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지만 미네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다른생선들과는 지방량이 비교 되지않을 정도로 적게 있는 아주 고단백 식품이다. 초여름이 제철이며 구이나 회로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효과만점!

h2mark 탁월한 비행술의 날아다니는 물고기, ‘날치’ 어식백세(魚食百歲)

‘숭어가 뛰니 망둥어도 뛴다’는 속담이 았는 것처럼 어류 중에는 물속에서 수면으로 뛰어 오르는 성질을 가진 물고기가 많이 있다. 이 중에서도 날치는 다른 물고기와 달리 일정 시간 동안 하늘을 날 수 았는 발군의 비행실력을 자랑한다

날치는 수면을 전속력으로 헤엄치다가 상체를 일으켜 꼬리로 오른다. 그런 다음에 발탈된 양쪽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를 수면을 타듯이 뛰어 활깍 펴고 글라이더 처럼 활강한다

날치가 이처럼 멋진 활강을 함 수 있튼 비걸은 몸의 구조에 달려 있다. 날치의 몸통은 바람의 저항을 적게 받을 수 있도륵 가늘고 긴 원통형이며 꼬리 지느러미는 아래, 위의 두 가닥으로 분리돼 았는데 아래쪽 지느러미가 더 길게 생겼다.

꼬리지느러미는 비행할 때 양력(揚力)의 발생과 좌우로의 방향 전환을 쉽게 하고 다시 물속으로 들어갈 때 비행기의 랜딩기어 같은 역활을 한다. 그런데 왜 날치는 이처럼 비행을 할까?

다랑어와 삼치 같은 큰 물고기의 먹이가 되는 날치가 천적을 피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줄행랑 방법으로 비행을 한다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위해 비행을 한다는 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날치의 비행 속력은 물위로 떠오를 때 순간 속도가 시속 5O~60km 정도이며 2,3m 높이로 한 번에 수면에서 400m 까지도 날 수 있다고 한다. 일부다처로 알려져 있는 날치는 따뜻한 봄날이 되면 여러 마리의 암컷을 거느리고 난류를 타고 제주도 부근 해역을 비롯해 남해안에 자주 나타난다.

난류성 어류인 날치의 산란기는 4읠 중순부터 10읠 중순 사이로 이 때가 되면 떼를 지어 연안에 몰려와 암켯은 해저의 해조 밭 속에 산란하고 수컷이 정자를 내뿜어 수정이 이루어진다. 한마리가 6,000~8,500개의 알을 낳으며,산란 후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직경 2mm 정도의 동그란 알은 해초에 딱 달라붙어 적에게 먹히는 일이 거의 없다. 적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해 해조류와 더부살이를 한다는 것도 뛰어난 ‘비행술’과 함께 날치에 부여된 자연의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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