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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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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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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1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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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제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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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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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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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8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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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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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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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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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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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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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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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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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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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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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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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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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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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지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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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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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지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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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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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성분표 <양미리, 생것>
소개
양미리(까나리)는 육고기만큼이나 단백질이 풍부한 등푸른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아스파라긴산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뼈째 먹는 생선이라 칼슘 등의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 및 골다공증에 좋다.
동해안 겨울철 별미, ‘양미리’ 어식백세(魚食百歲)
양미리는 농어목 까나리과 양미리속의 어류로 우리나라의 동해안과 일본, 사할린섬, 오호츠크해 등에 분포한다. 몸길이가 약 9㎝로 겉모양은 까나리와 비슷하며 몸은 가늘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주둥이가 뾰족하고 아래턱이 튀어나와 있으며 양 턱에는 이빨이 없다. 몸의 등 쪽은 갈색이며 배 쪽은 은백색이고 아가미뚜껑에는 흰색 반점이 있다. 연안의 약간 깊은 곳에서 무리를 지어 서식하며 작은 갑각류 등을 먹고 산다.
양미리는 강릉 동해안 지역에서 늦가을부터 겨울에 많이 잡힌다. 예전에 강릉 지역에서는 양미리를 잡을 때 배에 돌을 잔뜩 싣고 나가서 양미리 서식지 위에 돌을 마구 집어 던졌다.
돌이 모래에 떨어지는 충격에 모래 속에 숨어 있던 양미리가 놀라 뛰어나오면 그물을 쳐서 잡았다고 한다. 또한 이 시기에 항구 부둣가에서는 양미리뺏기는 작업(그물에 걸린 양미리를 떼어 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성어기 마다 양미리의 어획량이 매년 감소하여 어민들은 심각한 어획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지만, 양미리조림은 강릉에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별미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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