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분류/제철	패류/5月경

1회제공량	80g	열량	58.4kcal

탄수화물	1.84g	단백질	10g

지방	0.96g	당류	0g

나트륨	N/Amg	콜레스테롤	20mg

포화지방산	0.4g	트랜스지방산	0g

영양성분표 <바지락, 생것>

소개

바지락은 단백질 이외에도 다양한 무기질과 유시간이 함유돼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의 아미노산조성을 보면 라이신과 트레오닌이 풍부하며, 타우린의 함량이 높다.

또한 철분 및 코발트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조혈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비타민A,칼슘,인 등과 같은 무기질이 함유되어 잇어 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 및 빈혈환자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잦은 음주로 지친 간에는 바지락이 보약! ‘바지락’ 어식백세(魚食百歲)

바지락은 백합과에 속하는 조개로 담수와 해수가 섞이고 모래, 자갈, 진흙이 많이 있는 갯벌에 서식한다. 특정한 펄을 선호하지 않고 환경 변화에도 민감하지 않아 다른 조개가 폐사를 일으키는 지역에서도 강인한 생존력을 보여주는 바지락은 번식과 성장이 빨라 굴, 꼬막, 홍합, 대합과 함께 중요 양식 패류로 손꼽힌다.

우리나라와 사할린섬, 일본, 중국, 대만 지역에 많이 분포하며, 서식 장소에 따라 바지락의 맛과 모양 및 무늬가 다르다.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산란을 하며, 여름철의 산란에 대비해 해수를 원기 왕성하게 빨아들여 물속의 유기물을 흡수해 크게 성장하는 봄이 가장 맛있는 바지락을 맛볼 수 있는 계절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술을 마신 뒷날의 숙췬에는 반드시 바지락 국을 끓여먹곤 했다고 한다. 이는 바로 바지락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이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시키기 때문이다. 조개류 중 전복, 소라 다음으로 타우린 함유량이 많은 바지락에는 100g당 무려 1052mg이나 들어있다.

시판되는 피로회복제의 타우린 함량이 약 1000mg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양임을 알 수 있다. 타우린은 간장의 해독 기능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계의 담석을 용해시키고,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어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을 예방하고, 시력의 회복과 근육의 피로회복에도 좋다. 이외에 바지락에는 다른 어패류에는 별로 없는 비타민B 복합체와 코발트, 철분 등의 조혈 성분이 있어 상처를 빨리 회복시켜준다.

통합검색

전통식품

요리레시피

제철수산물

바지락

소개

잦은 음주로 지친 간에는 바지락이 보약! ‘바지락’ 어식백세(魚食百歲)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