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방울토마토를 고르는 가장 쉬운 방법은 꼭지가 싱싱하게 잘 붙어 있는지를 보는 것이죠. 꼭지가 시들거나 마른 것은 유통 및 저장 기간이 오래된 것입니다. 좋은 것은 과실이 풍만하고 형태가 둥글며, 색상이 일정하면서 풋내음이 없어야 해요. 그리고 손으로 만져서 탱탱하지 않아 말랑말랑하고 무르면 안 좋습니다. 외관상 병충해 흔적이 있거나 모양이 기형인 불량 제품이 섞여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울토마토는 보통 60%정도 익었을 때 수확하여 후숙하는데, 열린 채로 완숙된 것이 신선하고 맛이 좋답니다.
조리법
과일처럼 생것을 간식으로 먹는 경우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생것을 샐러드에 넣거나 요리장식재료로 활용하고, 여러 요리에 다양하게 쓰이는 경우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프라이팬에 올리브기름을 넣고 살짝 튀겨서 신선한 허브를 뿌리면, 즉석 여름 파스타 소스로도 쓸 수 있고, 마리네이드로 만들어 먹거나, 방울토마토를 2~4등분을 해서 새우와 함께 스파게티에 넣어서 조리해도 맛과 영양이 최상입니다.
손질요령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따서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꼭지가 달려있으면 방울토마토가 계속 성장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물컹거리고 노화가 된답니다. 방울토마토는 꼭지만 제거하고, 식초물에 씻어서 사용하면 간편하게 생식을 하거나 각종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요. 보관할 때는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건조한 다음에 키친타월로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합니다. 밀폐용기에 넣어두면 1~2주가량은 비교적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효능
-피로를 해소하고 소화를 도와줌-숙취해소에 좋고,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됨-기미나 잡티 등의 피부미용에 좋음-항산화 효과가 있어 세포의 노화를 막아줌-이뇨작용을 하며 방광기능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