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콩(그린빈)


식품코드	219832

분류	농산물> 채소류>

월	4월

월별농식품	04,05,06,07,08,09,10,

생산시기	4월~10월

주요산지	고령군,

주요품종	-

구입요령

껍질과 함께 먹는 껍질콩은 껍질 상태가 중요한데, 꼭지에 남은 줄기와 밑동 부분이 시들지 않은 신선한 것을 고릅니다. 우리나라는 껍질콩 재배지가 한정되어 있어 생산량은 많지 않아요. 껍질콩은 어린 꼬투리를 먹는 종류와 다 자란 콩을 먹는 종류가 있어요. 어린 종류는 생으로 튀기거나 소금에 삶아 무침이나 나물을 해서 먹고, 버터와 함께 볶기도 합니다. 성숙한 콩은 건조시켜서 콩자반이나 강정, 과자 등에 사용합니다. 프랑스 요리와 이탈리아 요리에서는 껍질이 연하고 어린 껍질콩을 조림에 주로 사용한답니다.

조리법

껍질콩은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는 볶음요리에 좋아요. 살짝 데치거나 볶으면 아삭한 식감이 남아 있어 마늘종처럼 요리해도 맛이 좋아요. 채소와 같이 볶아 볶음 요리로 만들면 색감이 살아나 맛과 모양새를 동시에 충족한답니다. 또한 껍질콩은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만능 식재료인데요,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이 크고 소화가 잘 되는 특징이 있어요. 삶으면 부드러워지고 고구마와 비슷한 풍미를 주기 때문에 샌드위치의 소, 감자 샐러드, 떡, 빵 등에 활용하면 좋아요.

손질요령

어린 껍질콩은 껍질째 요리를 하므로, 너무 긴 줄기와 꼬투리 부분을 잘라내면 되고, 다 자란 껍질콩은 흙을 깨끗이 씻어낸 후 칼집을 내어 외피를 벗겨내는데, 물에 불리거나 불에 살짝 구우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답니다. 보관은 10℃ 이하에서 신문지에 싸서 마르지 않도록 보관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일식집이나 호텔 레스토랑에서만 사용하는 등 수요가 적어 별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몸에 좋은 건강 식재료이면서 곡물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 수 있어, 채식주의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요.

효능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의 균형을 유지시킴-혈당을 낮추고 기미 방지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됨-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낮춰줌-전체 지방 중 70%가 넘는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씻어내고 혈관벽을 튼튼하게 함-다량의 식이섬유가 변비에 효과가 있음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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