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식품코드	219868

분류	농산물> 채소류> 과채류

월	5월

월별농식품	05,06,07,08,

생산시기	5월~8월

주요산지	평택,안성,천안,공주,춘천,홍천,진천 등

주요품종	백오이, 취청오이, 청오이

구입요령

싱싱하고 좋은 오이는 위쪽에서 아래까지 굵기가 일정한 것이 좋습니다. 오이의 돌기는 만져봤을 때 아플 정도로 따끔하게 서 있는 것이 좋아요. 신선한 오이는 줄기에서 딴 꼭지부분의 줄기에 하얀 잔가시가 있고, 꼭지에 꽃이 달려 있어요. 수확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싱싱한 오이랍니다. 짓무른 곳도 없어야 하고, 육질은 단단하며, 껍질에 주름이 잡힌 것은 피합니다. 중간이 가늘고 양쪽이 유난히 굵은 것은 쓴맛이 많이 나고, 통통한 부분을 갈라보았을 때 씨가 많은 것은 늙은 오이이므로 피합니다.

조리법

오이는 생으로 먹기도 하고 겉절이로 무쳐 먹기도 합니다. 소금에 절인 오이를 찬물에 헹구어 꼭 짜준 뒤 볶아서도 먹어요. 샐러드나 초무침으로도 조리하고, 오이소박이나 오이지, 오이장아찌, 오이냉국 등등 그 활용성이 매우 많아요. 조림과 볶음 등에도 이용하고 김치류나 피클류 같은 절임음식으로도 사용해요. 흔히 오이는 비타민 C의 파괴를 우려해 다른 채소와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 오이의 아스코르비나아제는 활성이 낮아서 다른 채소와 함께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특히 초절임을 하는 경우에는 산에 의해서 효소의 활성이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무방합니다.

손질요령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가며 씻어주면 녹색이 살아나고 깨끗하게 손질할 수 있어요. 꼭지 부분의 쓴맛은 물에 녹지 않고 열에 강하기 때문에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아요. 가끔 꽃이 달려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도 보관할 때는 제거하는 편이 좋습니다. 오이는 낮은 온도에 약해요. 물기를 잘 닦은 뒤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하지 말고 냉장 보관합니다. 쉽게 물러지므로 가급적 2~3일 안에 먹어야 됩니다.

효능

-활발한 이뇨작용으로 해독작용과 부종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됨-미백보습, 피부손상 예방 등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도움-유산균 증식과 수분보충으로 장을 건강하게 해줌-비타민이 풍부해 기미, 주근깨, 신진대사 활성화, 감기예방, 피로회복에 좋음-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함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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