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이제 미식의 도시로 나아갑니다.
오랜 궁궐과 고층 빌딩이 한 곳에 모여 있듯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자연과 첨단이 어우러진 맛과 멋이 발전하고 있는 서울의 미식은 세계 속에서도 고유한 미식 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서울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미식문화를 국내외로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가 10인의 미식 큐레이터와 함께 ‘서울 레스토랑&바 100선’을 발굴하고, 올해 ‘Taste of Seoul 2020’으로 선정했습니다.
한식뿐만 아니라 양식, 아시안, 그릴과 채식, 카페&디저트, 바&펍에 이르기까지, 분야별로 ‘세계성’, ‘전문성’, ‘이슈성’ 등을 고려해 서울미식을 대표할만한 100곳을 담았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최고의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모든 외식업계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드리며, 이런 미식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위로가 나누어지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매년 정기적인 발굴과 행사를 통해 의미 있는 ‘서울미식 안내서’로 성장해가겠습니다.
♣ Seoul is now headed for becoming a city of taste.
As a city where historical palaces and skyscrapers coexist, its gastronomy is also developing in taste with a combination of tradition-modernity and nature-technology, forming a unique culture of delicacy.
To promote the unique and diverse delicacies of Seoul,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SMG) selected 100 restaurants and bars in Seoul under the theme “Taste of Seoul 2020” with ten gourmet curators for the first time. The 100 places that represent the taste of Seoul were selected considering “globalism”, “expertise”, and “public interest” among Korean, Western, Asian, Grill and Plant-based restaurants, as well as Coffee&Dessert and Bar&Pubs.
We extend our gratitude and support to the people in the food service industry doing their best to provide the best food experience amid this period full of uncertainties. Also, we hope taste of Seoul will bring happiness to all of us in the world.
Seoul will develop this “Taste of Seoul Guide” as our own local guide by discovering good restaurants and hosting related survey regularly every year.